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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9.~30.(목,금) : 주왕지맥 1구간(운두령-피늪재) 2021.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상 근처 미역줄나무에 막혀 길을 놓치고 수분동안 상당히 어렵게 헤맸습니다. 깜깜한 밤에 트랙은 위에 있고 땀이 삐질삐질 나더군요. 전지가위를 꺼내들고 한발한발 바느질을 하며 간신히 트랙에 복귀했네요. ♤ 878.2m봉/ 삼각점봉 개념도상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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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망지맥 제2구간: 부무골재 - 가제산 - 국사봉 - 노인봉 - 후망산 - 산제산 - 후망산 - 큰봉 - 당봉 - 만대항 2021.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명 오대산(鰲大山). 산의 형세가 가재 모양. 지도는 가제산, 이정표와 안내도는 가재산이니, 어느 것이 맞는지? 09:20 면소재지 갈림봉. 이정표(국사봉 1.0km, 면소재지 1.0km). 벌목 지대. 서해바다 풍광은 고사하고 운무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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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 따라 걷기 2-2 2021.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경펜션에서 너무 오래 머물렀나 보다. 답사 시작점을 출발한 지 2시간 15분이 지났다. 우리는 정자에서 쉬면서 각시가 아침에 싸준 군고구마 간식을 먹었다. 고구마가 달고 맛있었다. 봉황정에 앉아 봉황대를 바라보면서 내가 준비해 온 커피를 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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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자작나무숲, 그곳에 가면 여행자도 한 그루 자작나무가 된다 2021.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동과 펜션 2동이 보인다. 그 모습 자체가 겨울 풍경화로 느껴진다. 먼저 미술관을 일궈낸 원종호 관장을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 갤러리로 들어선다. 겨울바람을 시원하게 맞고 있는 자작나무 줄기의 하얀 빛이 눈에서 멀어지지 않는다. 미술관 정원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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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 따라 걷기 1 2020.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근처에 220km 길이의 평창강이 흐르는데, 평창강 따라 쭉 한번 걸어 보면 어떨까?” 의외로 쉽게 두 사람이 좋다고 맞장구를 쳐주어서 평창강 따라 걷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평창강 따라 걷기는 시작은 올해에 하지만 평창강을 15구간 정도로 나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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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용평 체류를 마치고 1 2020.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로 구르는 폭포수를, 울창한 오대산의 녹음과 아우러진 계곡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느긋이 감상하는 여유를 갖게 했다...먹었다. 식당 텃밭의 작물이라는 각종 나물이 연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머무는 팬션 근처에 위치한 차항리 티 팩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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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가을투어 2일차(태백,아우라지,운두령,구룡령,한계령) 2020.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운데 [오대산 국립공원] 우측에 운두령 정상의 풍력발전기까지 한번에 다 담았습니다. 오후 1시가 넘어가니 대망의 적산거리 8,888km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포카넘바는 9,999km밖에 안남았네요. 운두령 넘었니 그 다음은 [구룡령] 입니다. 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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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2020.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욜저녁에 근처 펜션에 숙박하고 늦장피워서 11:30에 성보박물관에 주차해놓고 동피골 주차장까지 왕복 약12k 걸은 일년치 트레킹 다한 날이였습니다 오후4:30에 하산시에도 인파에 쓸려다님. 주차장에 9시이전에 도착하시길요~ 600년된 전나무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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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폭포~발교산 산행이야기 2020.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융푸라우 펜션을 지나 조금 걸으면 우측으로 평범한 바위를 지나는데 입간판이 있습니다, 명맥바위라고 하네요, 컴퓨터에서 명맥새를 찾아보지만 나오지 않아 사전을 찾아보니 명매기라는 새가 나오는데 제비보다 약간 큰 여름철새로 흔히 귀제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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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 일 일요일 소백산 2020.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 팬션에 주차했으나 주차장을 새로 포장하는 중이라며 차를 옮기라 하여 좀 더 아래쪽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하고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단체 산객들이 들이닥친다. 30여명 되는 큰 무리가 시끌벅적 떠들면서 올라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