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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연꽃 데이트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의 밑반찬 모두 맛있어 남긴 음식 별로 없었다. 식당 통창으로 보이는 봄 풍경은 액자같아 그림이 따로 없었다. 봄날 들밥같은 해누리 한정식 가성비 짱.... 다음엔 가족을 꼭 데려와야겠다고 말하는 동기도 있었다. 복사꽃 핀 식당의 야외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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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는 마음의 병을 앓지 않는다.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는데 오래된 담을 부수고 새로 쌓는다고 한다. 사람을 사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 혼자서 휴일마다 내려가서 작업한다 하니...갈아준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이제는 꾀도 나고 하기도 싫고 몸이 부대끼니까 시골집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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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언젠가는 끝이 보이겠지?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을 오래 뜨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바꿔서 말하면 남들보다 하루를 길게 산다고나 할까?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높다. 영상 8도, 오늘도 한낮은 여름날 같으려나? 비소식이 있어 어제보다는 한결 낮을 듯하다. 어제 한낮에는 그야말로 여름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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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를 다녀와서 여행후기를 올려봅니다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원을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무스코카는 1,600여 개의 크고 작은 호수와 공원들이 있으며 전세계 부자들과 할리웃배우들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석탄으로 운행되는 증기유람선은 오래전에 우편선으로 사용되였으나 개조하여 관광객들의 유람선으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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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원문(18편)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오래인 그대 만나러 가는 길 내가 만나 논 것들 모두 그대였습니다 내 고단함을 염려하는 그대 목소리 듣습니다 나. 괜찮습니다 그대여, 나 괜찮습니다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김선우/ 문학과지성사/ 2007 12. 세상에 엄마 같은 여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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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다구경에 민어탕 한냄비 뚝딱하고 왔어요 오가는길 만개한 벚꽃들 .....행락객들이 인산인해네요 대부도 매운탕 전문집 문성...김치등이 / 얼마전까지 나왔었는데 이젠 밑반찬이 요로케 바꼈어요 ㅠ 오래된 맛집이면 기본은 유지해가면 좋을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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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뫄싯따.움냠먐 쩝쩝 쩝. 컥..커칷..케엑..쩝쩝.냠냠..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 밑반찬으로 나오는 장아찌들이 아주 조화로움 마삼계탕도 맛있는데 오리주물럭에 볶음밥까지 마무리해줘야 완성임 근데 일 하시는 아주머니가 같이 온 사람처럼 계속 말거시고 술 따라 주시니까 I인 여시들에게는 힘들 수 있음 주의 - 홍천 홍천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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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2주차 (4/1~4/5)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가는 최일선에 있는 부모의 자리는 엄중한 사명을 받은 자리다. 그러므로 자녀의 발달에 따른 욕구를 이해하고 애쓰는 슬기로운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은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 배려받고 있다고 느낄 때 마음을 연다.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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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 송복련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아찌들을 밑반찬으로 깔고 배춧속을 쌈으로 씻어 두었다. 그날 잡은 조기 새끼로 굽고 조리고 뿔소라와 문어는 얄팍얄팍 썰어 놓았다. 생각지도 못한 남자의 성찬을 받고 가슴이 뭉클했다. 요리는 누가 하는지 물었더니 혼자서 다 한단다, 아내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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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고당이 만병의 근원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썩어가는 물을 염소소독을 통해 가라앉혀 억지로 만든 수돗물은 오염된 물로 인체 내에서 제대로 물의 역할을 다 할 수가 없는 것처럼, 바닷물을 전기분해로 물만 빼내 공장에 사용하고 남겨진 가공소금 NaCl은 진정한 소금이 아니다. 의학자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