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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팔아먹는 것과같은 덧글달리다... 동물병원 처방전...지호이야기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덧글이 나오고 옆집에서 나는 소리 아타령 전에 살던 집에서 옆집에서 소리난 사람들인데 이 아가 책값가지고 튄사람입니다...나옵니다. 전에 우리동물병원에서 피검사 결과 나쁘지 않았다가 롯데 동물병원에서 링거 마치고 갔더니 상태가 더 나빠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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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는 24~31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집엘 와 달라고 조르던 여자 오 이건 아닌데 ~~~~~~~~~~~~ 막내 숙부님 27 하관하고 마무리 하는 사람들 간식 대접하며 앉았는데 노랑 나비 한마리 이사람 저사람에게 옮겨 앉으며 쫒아도 가지 않던 나비 숙부님 나비로 환생하셨나 생전에 마지막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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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한귀남 시집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마의 끝나지 않을 들숨 날숨만 있다 그해 유월 장맛비 속에서 풀더미로 스산하게 변한 엄마의 채마밭이며 그 괴기스러운 집 안팎을 종횡무진하느라 “어쩌다 인생의 회로를 잃었니?” 기생 덩쿨 같은 링거에 의존한 중년의 자식을 놓지 못하는 노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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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떠나려는 어머니를 지키는 프란치와 셀리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녀들이 효자효녀라고 동네에서 부러움을 받으셔도 한 집에 살지 않는 한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노인들의 친구가 되었네요...온양으로 내일쯤 모셔 가서 병원에 입원시킬까 의논 중이네요 그저께 링거를 맞아서인지 본인 손으로 숟가락을 들고 죽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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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최흥규 시집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들여 링거 줄에 흐르는 가족의 피를 생각하자 지금 손에 쥔 것들은 날아갈 한 줄기 바람일 뿐이고 덜 여문 곡절 눈물이 보석을 만들어짐을 잊지말자. --「패자에게 박수를」 전문 최흥규 시인이 인식한 삶에서의 ‘패자’에게는 ‘눈물과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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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응급실 갈일이 많은가요?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처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듭니다 저희집은 군단위 입니다 당연히 병원은 의원뿐이구요 2차병원1개...자체가없어요 아주어렸을때는 2차 병원 응급실가면 소아는 링거못잡는다고 타시로가야했지요 ㅜㅜ 타시로 가려면 1시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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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박병수 외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챙겨 링거처럼 꾸준히 공급한 모양인데 옥수수수염이 혈관에도 좋고 뼈도 튼실하게 만드는 특효약이라고 하니 아마도 제 수염을 꾸준히 달여 마신 게 분명해 보인다 나는 매일 옥수수 수염차 티백을 우려 마시고 수염을 자르고 다듬어 염치도 챙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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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어염! 너무 보고 싶네요 ㅠ 새벽에 집에 도착했어요,,이제 학교에 가서 시험 준비할게요 민재가 저에게 힘이 많이 나네용✊🏻 사실 저는 오늘은 링거를 맞으러 갔어요 너무 아파용😿저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욤 내일 시험 화이팅 하겠습니다~!😁 시험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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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논 한마디 없이 일 지르는데 대책 없는 남자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회복이 빨라 5일이 되어가니 제법 휠체어 타고 다닐 정도가 되었고 팔에 꼽던 링거도 뽑았으니 이제 잠이래도 편하게 자고 오라고 남편의 등 떠밀림에 못 이긴 척 집에서 잠이래도 자니 살 것 같습니다.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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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시집가는 날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저녁에 링거하나 맞고 약 털어 넣고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집 막둥이 시집가는 날입니다. 저도 오늘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정신줄 꼭 잡고 있어야만 합니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여기저기 아픈 곳들이 속출하고 있네요. 물론 고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