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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상장모님 장례식 참석 보고 2005.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고 청주까지 뒤에 4명이 끼어서 가잖다 웬만하면 차 인원수 핑계로 슬그머니 빠질법도 한데.... 꽉 끼어서라도 굳이 가겠단다 손원식이 차에 앞자리는 공남국이가 타고 뒷자리에 조강식, 우상필, 이완균, 김형진이 끼어서 타고 홍범희차에는 앞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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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무환 > 2004.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어선 화환이며 꽃 장식들이 모두 하얀 국화였다. 퇴장을 하기 위하여 돌아선 신랑의 얼굴을 본 순간 화들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서글픈 표정의 종규 형이었던 것이다. 온통 하얀 식장에서 종규 형의 나비 넥타이만 피처럼 선명하게 붉었다. 창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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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 코딩 200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가 이따위로 짜놓은거야!!'라고 화낸다는..) 장례식에는 잘 다녀왔습니다.. 여담입니다만, TV에 나와서 그런지 '청주시장'명의의 화환이 있더군요.. 씁쓸했습니다.. 직접 영정사진을 보니, 막상 가는 길에 느꼈던 불안감이 순간적으로 울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