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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또 일을 만드는구만! 2023.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이 눈에 띄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을 찍었다. 이놈의 촌부는 시도때도없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사진을 찍어 스마드폰...풍경이 되고, 풍경이 글이 되는' 이라는 생각으로 매일 일기형식의 글을 쓰다보니 온갖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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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는 우상이다, 나는 하나님께만 경배한다” 2023.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신의 촌부(村夫) 최인규(1881∼1942) 권사는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감리교단이 1936년 신사참배는 국가 의례라며 참여하기로 한 결정을 거슬러 일제에 끝까지 저항했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승태) 부설 한국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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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를 생각하며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 일기 같고 수필 같고 소설 같은 작품으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 배어 있다. 책을 읽으며 사람살이는 역사가 거듭되어도 별 변화가 없구나. 오십 보 백 보구나. 각자도생은 인간의 본능인가.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있는 내 눈에 소나기를 몸으로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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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오이, 노각 덩굴이 시든다. 2023.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비롭다, 오묘하다 라는 말을 절로 하게 되는 것 아닐까? 촌부가 완전한 자연인은 아니지만 산골살이를 하다보니 자연에 동화...삶, 자연에 스며드는 삶이라고 해도 될까 몰라? 일기를 다 써놓고보니 뭔가 빠뜨린 것이 있는 것 같아 처음으로 되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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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장 철탑거마(鐵塔巨魔) 202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저건?" 남궁추의 검끝에서 일던 기류가 서서히 광채에 가까운 빛을 띠기 시작하고 있었다. "제왕천뢰 검법(帝王天雷 劍法)입니다. 권마존 님." 놀랍다는 것인지 재미있다는 것인지 애매한 표정을 보이는 권마존에게 남괴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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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일기 13. 요즘 가장 큰 기쁨, 근이가 확 바뀌다 2023.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뇌는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를 정확히 판단받을 때 가장 빠른 발달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시골에서 60년 농사지으며 살아온 촌부에게 어려운 철학이나 경제강의는 필요하지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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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행(四川行) 8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가는 촌부가 아니었다. 급히 명경은 손을 들며 무정을 저지하려고 했다. 그 순간 무정을 제외한 일행에게 머릿속으로부터 들리는 소리가 있었다. ‘홋홋홋.....나서지들 말거라 ...... 이 녀석과 할 말이 좀 있으니’ 입을 울리는 전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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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독립유공자’ 서훈 박탈 추진…손혜원·김원웅 부친 재검토할듯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보훈부는 “대국민 공개검증 절차에 국민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며 “중복·허위공적 등 공적 이상자에 대해 서훈 취소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가짜 독립유공자 논란을 종식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This is a modal window.Th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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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두 차례씩이나 내린 소낙비 2023.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촌부의 단상] 두 차례씩이나 내린 소낙비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음력 癸卯年 사월 스무이렛날 근래는 거의 매일같이 하루에...이상 소나기 소식이 예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일기예보가 빗나가는 날이 많았다. 한동안 날씨예보에 잔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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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고추야! 잘 자라거라! 2023.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은 햇볕이 없는 아침 시간이 일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선선하여 좋다. 그러다보니 아침이 바쁜 촌부의 일상, 그래도 늘 하는 버릇인 일기는 써야지? 오늘은 바쁜 관계로 간단히 대충 쓰자!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식전까지 세 시간 가량 큰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