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모든 것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어나야 한다. 둘째,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야 한다. 가정이란 혈연으로 이루어진 우리들의 두 번째 집이다. 가정으로부터 촌수가 벌어져 일가친척, 씨족, 민족, 인종 등의 멀고 가깝다고 하는 관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속박한다 . 씨족주의, 민족주의는...
-
[해설] 윤용순 시집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임수는 / 이웃사촌이’고 ‘유혹과 범죄는 사촌지간이’며 ‘결국 범죄와 / 인간은 형제자매지간’이라는 단정과 함께 ‘촌수가 없는 죽음과는 / 모두가 필연적 관계다.’라는 수긍(首肯)할만한 논리를 전개하여 새로운 진실을 시화(詩化)하는 묘미도...
-
펌] 사돈 .곁사돈 .겹사돈의 뜻입니다.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나 처제의 시부모측 일가. 처남의 장인 장모 측 일가는 모두 남이다. 아무런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촌수가 엇갈리는 혼인도 할 수 있다. 겹사돈도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처제의 시부모와 처남의 장인 장모는 어른으로만 대접하면...
-
시를 살다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를 살다 / 김병중 나는 별이 되는 시를 꿈꾼다 누가 알아주건 말건 짙은 어둠 속에서 내 시를 쓰며 가난한 시와 동거한다 촌수는 무촌 가끔 시인이 시의 끈을 놓칠 뿐 시가 시인을 버리지는 않는다 시인의 시의 길을 가면서 처음에는 내가 시를 쓰지만...
-
손녀랑 기싸움 ~~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껴놓아도 난 당당할수 있었다 그렇게 손녀랑 별로 사이가 안좋았던 관계였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 되고부터 학교에서 촌수를 배우고 난뒤엔 도리질 치던 천안할매에게 전화도 자주 하고 수시로 전화해 조잘조잘 지 학교이야기도 들려주곤 한다 2주마다 한...
-
삼황오제(三皇五帝), 우리의 조상이다 출처 Sky Daily / [빛명상] 2013년 6월 11일 삼황오제 탐방 /한역팔목과 태호복희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와씨의 여黎나라는 모계사회였으므로, 복희 한아비는 혼인의 예법을 가르쳐서 처음을 부부라는 것을 세운다. 부부는 촌수가 없지만 거기서 부자父子라는 일촌一寸이 나오고, 형제라는 이촌二寸이 생기고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이렇게 해서 비로소...
-
뻐꾸기 둥지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이 되고 아들이 아버지가 되는 세상 때에 따라서는 형님이나 동생이 뒤바뀌기도 한다 모두가 양지와 음지 탓이라니 촌수도 모르고 과분하게 피어나는 꽃 따뜻한 햇살은 아무 곳에나 있을 수 없어 진정 성이 없다고도 했으니 누가 매캐한 숨소리를 꽃...
-
남편과 아내! (벧전 3:1-7)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고도 가까운 사이입니다. 서로 조화가 잘 되고 이해가 잘 되면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한몸이고 촌수가 없습니다. 부부는 일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운 사이인 부부도 서로 이해가 잘 안 되고 조화가 안 되면 그렇게 먼...
-
법정스님과 이해인 수녀님께서 서로 나눈 편지와 글들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줍던 기억도, 단감 20개를 사 들고 저의 언니 수녀님이 계신 가르멜수녀원을 방문했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어린왕자의 촌수로 따지면 우리는 친구입니다. '민들레의 영토'를 읽으신 스님의 편지를 받은 그 이후 우리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그저 물처럼...
-
포스코'한마음'산악회 제661차 정기산행(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을 가다)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서 손을 든 나를 보고 기사분한테 이야기하여 기사분이 차를 세워 후진한 것이다. '김진선'고문님이 왜 할배냐고요? 촌수는 없지만 저는 김녕김가 29대손이고 김진선 고문님은 26대 손이라니까 저한테는 증조할아버지뻘인 셈이죠. 이 이야기를 '이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