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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KT팬이 부산으로 처음 원정 응원갑니다~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원으로만 직관을 다녔는데 내일 와이프랑 휴가차 부산갑니다 근데 마침 KT와 부산경기라 일주일전 예매하고 처음으로 사직구장을 가게 되었네요^^ 롯데의 응원문화는 정~~말 부러운 부분중에 하나였는데 롯데 응원문화도 볼겸 KT 유니폼 입고 응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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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의 追憶, 쉰 두 번째] 서용빈, '신바람 열풍'에서 눈물의 은퇴식까지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어도 야구명문인 선린상고와 단국대에서 4번을 치기도 했던 선수였다. 그렇지만, 그 해 드래프트에서 2차 지명 전체 42명중...붙박이로 기용될 수 있었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이변으로 꼽힐 만했다. 신인 최초의 사이클링히트 94년 4월 16일, 주말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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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의 追憶, 예순 한 번째] 송구홍, 트윈스 최고의 허슬플레이어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실구장에, 어차피 베어스나 타이거즈와의 경기도 아닌 터에 굳이 관심도 없다는 듯 한산한 홈 관중석을 보며 이를 갈던 것이 돌핀스 팬이었다. 그런데 하필 송구홍이라는 선수가 그곳에서 내내 웃고 있었다. 타석에서든, 누상에서든, 혹은 글러브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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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의 追憶, 일흔 다섯 번째] 야유를 격려 삼아 일어섰던 박동희 2023.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급 최강의 선수였다. 선동열과 박노준에 이어 또다시 동세대 최고의 투수를 확보한 고려대는 ‘고려고등학교’라는 시샘어린 조롱을 기꺼이 감수하며 박동희를 ‘풀가동’ 시켜 대학무대를 평정했다. 이 당시 박동희의 활약은 오히려 선동열과 박노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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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의 追憶, 여든 일곱 번째] 마해영, 환호와 탄식 한몸에 받는 롯데의 상징 2023.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로야구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기에, 어느 만큼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거듭 그에게 물었던 '그 선수'란...무안타' 이상으로 심각했다. 그의 앞에 유난히 많은 기회가 돌아왔고, 그가 등장할 때마다 사직구장은 들끓어 올랐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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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202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야구 끊은지 꽤 됐는데, 친구가 롯데 광팬이거든여. 오늘 직관 중인데 우비 입고 물대포? 쏘는 이벤트한다네요. 부산은 피해 없지만 타지역은 물난리인데 그런 이벤트를 꼭 해야하나... 라고 말했는데. 제가 불편러인가요... 일단 롯데가 대량 실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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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은 왜 매일 화나 있을까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구장’에서 켜켜이 쌓아온 일상의 시간을, 추억을 차마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특정 팀의 팬으로 정해진 이들은 특히 더 그렇다. 야구는 마치 고향과 같다. 그리고 아무리 고통받고 힘들어도 내일 혹은 내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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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요새 스게에서 조용한듯합니다.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벌써 지고 있네요. 엘롯기 같이 가을야구 하길 바랬는데ㅜㅠ 탑데였던 시절이 그립네요ㅜㅠ 스게 지분 1위가 롯데였을텐데.. 전 부산 살아서 롯데가 세컨팀임.. 롯데 잘나갔을때 사직구장 롯기전 직관도 갔고(기아 승) 뭔가 짠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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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美 ESPN이 분석한 한국의 `빠던`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의 야구 기자들과 전문가들에게 문의했습니다. 대부분은 비슷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 '배트 플립은 KBO의 일부이다. 왜냐하면 항상 그래왔기 때문이다.' 저는 몇번씩이나 그런 관습은 몇년째 지속되어왔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정작 아무도 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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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야구 직관ssul 2023.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러 사직구장 갔었어요. 야구에 별 흥미도 없고, 이제껏 롯데가 못하기도 해서ㅎㅎ 집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거든요. 결과론적으로 14:2로 롯데가 올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경기라 초반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었어요. 야구도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