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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202] 德齋 辛蕆(덕재 신천)-臥水木橋(와수목교)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깊이 생각해보니 移向功名宦路看 (이향공명환로간) 권력 향하는 벼슬길을 보는 듯 하네 삼척팔경의 하나인 와수목교를 읊은 칠언절구. 다리의 경치를 읊으면서 벼슬길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경구를 함축하게 하였다. 斫= 벨 작. 자름. 찍음. 條=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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芙蓉楼送辛渐二首•其一(부용루송신점이수•기일) // (盛唐) 王昌龄(왕창령)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사의난 이후 고향에 돌아갔으며 자사(刺史) 여구효(闾丘晓)에게 살해된다. 고적과 왕지환과 막역한 사이였다. 칠언절구에 능하며 변방시는 기세가 웅장하며 격조가 드높다. 시정에 분개하여 지은 시와 궁원(宫怨)을 부각한 작품도 있다. 성당 칠언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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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東方) 조선(朝鮮), 중국(中國)은 없다 [1편]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저자(著者)인 “신익성(申翊聖)”은, 반도(半島) 땅에서 친우(親友)인 “명(明)”나라의 금릉군(金陵郡) 군수(郡守)에게 칠언절구(七言絶句)의 시(詩)를 보냈다는 이야긴가? 그러나 신익성(申翊聖)은 말하기를 “莫 上 金 陵 十 月 舟 : 금릉(金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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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時調]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악부’는 우리말 노래를 옮겨놓은 한시라는 뜻이다.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신위는 이제현이 민요를 한역할 때 사용한 칠언절구의 짧은 형식을 시조 한역의 고정된 형식을 선택하였다. 시조에 상응하는 한시의 형식은 칠언절구라고 판단하고 선택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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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83]성현(成俔)-제 소동파 묵죽 이수(題蘇東坡墨竹二首)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서예[3183]성현(成俔)-제 소동파 묵죽 이수(題蘇東坡墨竹二首) 원문=속동문선 제9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續東文選卷之九 / 七言絶句 題蘇東坡墨竹 二首 [成俔] 與可襟胷逈脫塵。雪堂分得十分新。 至今留𨁯鵝溪繭。千載知音會有人。 風戰婆娑散不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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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82]성현(成俔)-상춘 이수(傷春二首)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서예[3182]성현(成俔)-상춘 이수(傷春二首) 원문=속동문선 제9권 / 칠언절구(七言絶句)續東文選卷之九 / 七言絶句 傷春 二首 [成俔] 緋桃縞李一時新。萬室涵烟不覺貧。 可笑春光非我有。等閑分屬少年人。 狼籍群紅雜雨零。連階草色入簾靑。 病中尙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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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81]풍월정(風月亭)이정(李婷)시 尋花古寺(심화고사)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는 이 드물어라 어제 꽃 찾아 보아도 꽃은 다 지고 꽃 찾아 갔으나 꽃을 아끼며 돌아 왔도다 원문=속동문선 제9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續東文選卷之九 / 七言絶句 尋花古寺[月山君婷] 婷=예쁠 정 심화 고사- 이정(李婷) 春深古寺燕飛飛。 深院重門客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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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80]해서=용재(慵齋) 성현(成俔)시-臨水杏花(임수행화)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려워서 연지분 엷게 바르고 거울에 비쳐보네 행여나 예쁜 얼굴이 쉽게 늙을까 두려워서인지 (臨水杏花)로 제목을 붙여 본 칠언절구다. 작자는 용재(慵齋) 성현(成俔:1439∼1504)이다. 시인은 물가에 있는 살구꽃이 그렇게 귀엽고 예뻤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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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78]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題芋江驛亭(제우강역정)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지가 되고 물이 다 말라야 人間離別始應休(인간이별시응휴) : 인간 세상 이별이 비로소 그치리라 원문=동문선 제19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제우강역정(題芋江驛亭) 芋=토란 우, 우거질 우, 덮을 우(다른 표현: 클 후) 고운 최치원(崔致遠) 沙汀立馬待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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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77]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 途中作(도중작)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 상태에서 귀향의 욕망을 억제 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꿈을 포기하는 결과가 되어 부끄러운 일이다. 원문=동문선 제19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도중작(途中作)-최치원(崔致遠) 東飄西轉路歧塵。獨策羸驂幾苦辛。 不是不知歸去好。只緣歸去又家貧。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