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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이래저래 어수선한 마음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되는 산골의 하루를 열었다. 밤사이 영하의 기온에 얼어붙은 땅바닥은 아침나절 햇살이 나오고 영상의 기온으로 오르기가...못했는데 이제는 눈이 녹아도 일을 못한다. 전날 하던 장작집 토막나무 정리작업을 마저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땅바닥이 질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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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산주름에 숨겨진 아름다운 별천지 ~ 부암동 백석동천, 백사실계곡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목길(평창8길)을 3분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서쪽)으로 오솔길이 손을 내미는 데, 그 길은 평창동(平倉洞)에서 백사실계곡을 빠르게 이어주는 지름길이다. 자연이 완전 히 묻힌 싱그러운 숲길로 길도 흙길이고 주변에 밭두렁까지 펼쳐져 있어 이곳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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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충청북도 의림지가 있는 제천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쪽은 평창과 가깝고 동쪽은 영월과 경계가 맞닿았다. 이중환은 그곳을 “만첩 산중에 있는 깊은 산골이므로 참으로 난리를 피하고 속세를 피할 만하다”라고 하였는데, 『동사강목』을 지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안정복이 제천에서 태어났고, 생육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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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 속에서/김동곤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리던 선술집에 다시 가보자. 또 모주를 사가지고 철이없이 오래된 서울타향의집에 아내몰래 냉장고에 묻어두었다 조용히 한잔마셔보자. 오래전 석탄가루 날리던 기차는 두메산골 무지렁이를 처음으로 눈뜨게했다. 멘토도 그렇다고 앞길을 말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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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풍뎅이 금동이~~~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산골 이름없는 여인이 되는건 용서되지만 잊혀진여인이 되는건 금동인 절대 용서못하는컨셉~~^^ 그래서 이번 시흥정모에...글을 눈물(?)을 흘리며 올렸답니다.. 미리예정된 여행길 평창에 지인 세컨하우스.... 눈이눈이 얼마나 많이 왔고 오던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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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토) 동강여행 할미꽃축제장 제장마을 낭만코스 & 백운산 100대명산 이벤트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러 집에서 키우겠다고 몰래 캐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헛일이다. 동강할미꽃과 동강고랭이는 기온과 일조량, 수분 등 최적의 생장 환경을 갖춘 이곳에서만 살 수 있다. 무엇보다 야생화는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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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토산품 & 각 나라의 특산품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려한 집에서 왕같이 살아야 합니다. 지역의 특산품들을 기억해 놓으시고 각지역 농협에 전화하시면 즉시 배달해 주고 다른 생필품들은 홈쇼핑이나 쿠팡에 들어가 저녁 10시 이전에 구입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달해 주는 세상입니다. 일본, 미국,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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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총공세와 유엔군의 반격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측 평창-방림리-속사리 도로를 따라 진격토록 하고, 미 제2사단과 미 제7사단을 배치하고 구군 제5사단을 양 도로 사이의 산악지역을 담당하게 한다. 이때 국군 제5사단은 중공군 2월 공세 이후 국군 제1군단에 배속되어 단양-풍기간 주보급로 경계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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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證言) - 엄일섭(嚴日燮)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1. 입교의 동기와 환경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메산골인 평창군 대화면 소재지 지서장 관사에서 아버지 엄봉갑씨와 어머니 김홍년씨(현 기성축복 가정)의 5남 2녀의 장남이며 남자 쌍둥이의 형으로서 1939년 7월 18일(음력 6월 2일) 태어났다. 4 당시 부친은 평창 경찰서 대화지서장이었으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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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행사 느낀점 208편 "감동 5종 세트로 비교분석"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른셋에 집을 샀다. 입주한 첫날 새벽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감격에 겨웠다. 마흔 중반엔 야생화에 반해 사계절 야생화 책을 끼고 들로 산으로 꽃공부를 하러 다녔다. 바위틈에 숨어피는 야생화를 발견하면 감동으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쉰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