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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金笠)의 해학적인 시편들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소리 사전: 정태륭 편저, 아래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용 《金笠詩集》, ------------------------ 1. 금강산 입구의 한 절에서-, 김삿갓의 거지 행색에 박대를 하는 그 절의 못된 늙은 중과, 같이 잇던 선비를 놓고 읊은 시 僧首團團汗馬閬 승수는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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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내가 곧 살아 있는 꽃이니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과사전처럼 천문(天文), 지리, 문물(文物), 제도(制度)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위백규는 박학(博學)에 그치지 않고, 사회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사회의 폐단을 개혁하기 위해 애썼으며, 노년에는 정조의 명을 받아 「만언봉사(萬言封事)」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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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구> 내가 곧 살아 있는 꽃이니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 (한문고전번역가, 성균관대 한문학 박사) 세상 사람들은 그림을 좋아하는데, 아주 꼭 닮은 것을 좋아한다. (…중략…) 내가 곧 살아 있는 꽃이니, 그린 것이 꼭 닮았다고 말해서 무엇하리. 世人愛畫,愛其酷肖也. (…中略…) 吾便爲生花,更何言繪之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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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1학기 미래육성장학생(舊.이공계열육성장학금) 선발 의뢰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년(건축학과 4,5학년) 재학생 수 기준 산출 - 사전공지 : SW중심대학지원사업 수주에 따라, SW융합대학의 2학기 미래육성...2 3 5 법과 1 2 3 사회과학 4 7 11 경영경제 5 11 16 사범(인문) 0 1 1 특수교육/한문교육 소계 36 12 24 36 이공 공과 건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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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名), 자(字), 호(號), 시호(諡號), 택호(宅號)-1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도 있는데, 국어사전에서 관례(冠禮) 후에 항렬에 따라서 짓고 족보에 올라가는 이름이라고 했다. 잘못된 뜻풀이다. 예나 지금...아명은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기를 바라면서 항렬에 따라서 짓지 않고 천하게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한문문화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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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에서 만난 직계 선조님 (追慕垂戒錄 추모수계록)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록사전 참고) ※ 垂戒 : 경계로 삼다. 1772 영조 48 추모수계록 회갑이 돌아와 그 때의 오늘 어제 같은데 年回堯莢今猶昨 연회요협금유사 성대한 연석에서 백년만년 축수를 올리네 壽祝周筵萬又百 수축주연만우백 승정원 좌승지 신 임희교 承政院左承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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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에서 만난 직계 선조님(耆英舘賡韻帖 기영관갱운첩)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어사전) 조선全代전대를 통해 이 기로소에 들어간 사람은 700여명 가량 되었으며, 관리들은 이 곳에 들어가는 것을 큰 영예로 여겼다 한다. 보통 임금이 기로소에 가면 기로소의 노인들과 함께 靈壽閣(영수각 : 선왕들의 어첩과 어필을 모신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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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시아에 한문으로 번역하여 전래한 사람은 당나라 현장 법사. 서유기에서 삼장법사(=현장)가 고향을 그리워한다거나 앞길이 걱정된다는 이유로 심란해하면 손오공이 "스승님, 또 반야심경의 깊은 뜻을 잊으셨군요."라고 태클거는 장면이 제법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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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지맥 끝자락 비홍재~문덕봉~고리봉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자는 한문으로 "꽃다울 "방"자를섰다 꽂이 아름다운 마을인가인가 ~ 마을 유래를 읽어보니 꾸지뽕나무꽂이 피어서 정착하고 방촌이라 불렀다 하산완료 회원수가 늘어가고 뇟쇠 불판에 이글지글 노릿노릿 익어가는 삼겹살 한 조각에 상추 그리고 곰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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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과 새 역사의 지평2. 信天함석헌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당의 한문 선생은 물론이고 유교 전문으로 하는 대학에서도 모르긴 하지만 아마 ‘백성과 친하며’ 그랬을 거예요. 그런데 유 선생님은 그렇지 않았어요. ‘씨알’, 거기서 ‘씨알’이란 말이 나와요. 본래 ‘민’(民) 자는 어머니라는 글자에다 한 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