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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우浦) 늪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아침 우포늪은 대뜸 말문부터 막는다 그 줄 이운 감탄사에 이어 갓 깃에 자물린 물결 속 늪 안방 문까지 열고 더 깊은 안방 문까지 열곤 몽환의 안개 속 긴 산맥들 모두 데려다 한 폭 그림으로 그려내는 기막힌 곳이여, 일억 사천만년 전 하늘이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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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17 - 이즈하라항에 조선통신사 행열을 그린 유리판!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와줘야 출항이 가능했습니다. 부산을 떠날 때는 대마도주가 보내온 배를 따라 갔는데 풍향에 따라 대마도의 좌수포(佐須浦, 사스우라) 또는 악포(鰐浦, 와니우라)에 입항하였으며 그후 바람이 잘 불어주기를 기다렸다가 대마도 해안을 시계 방향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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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상신록(相臣錄)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和) 동 래(東萊) 영의정(領議政) 양 파(陽 坡) 익 헌(翼憲) 효종조 (孝宗朝) 조 익(趙 翼) 풍 양(豊壤) 좌의정(左議政) 포 저(浦 渚) 문 효(文孝) 김 육(金 堉) 청 풍(淸風) 영의정(領議政) 잠 곡(潛 谷) 문 정(文貞) 이시백(李時白) 연 안(延安) 영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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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번역 마고(麻姑)의 시대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둥그렇게 못에 잠기었다. 네 나루(四津)와 네 포구(四浦)가 천리간격으로 연결되어 동서로 줄을 지어 둘러쌌다. 진(津)과 포(浦)사이에 다시 6부를 설치하였다. 6부에는 제족(諸族)이 살았다. 부도가 이미 이루어지니 웅장하고 아름다우며(웅려雄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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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무열왕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處上流而迎敵, 可以保全. 若異國兵來, 陸路不使過炭峴[一云沈峴, 百濟要害之地.], 水軍不使入伎伐浦[卽長岩, 又孫梁, 一作只火浦, 又白江.], 據其險隘以禦之, 然後可也.” 王不省. 이 때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는 호왕의 원자로 영웅스럽고 용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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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계, 신독재, 우암 간찰, [三先生柬]-遯巖書院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亦無如之何。孔子所謂喪欲速貧。正爲此也。已往之事。不須更言。因來示縷縷及之。宋新寧之子在喪前。與月沙(李廷龜)之壻洪金浦(霙)定婚。今則不諧矣。此子容貌才質甚佳。可合爲壻矣。此中[喪禮備要] 亡友申生義慶所著者 而僕爲之改定 今夏兩湖儒生 同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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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2)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쪽에는 마을을 만들었다. 3개의 바다 주변땅이 연못에 잠겼다.(댐? 저수지?) 4개의 강나루(진津)와 4개의 바다포구(포浦)가 천리간격으로 연결되어 동서로 둘러쌌다. 나루와 포구 사이에는 6부를 설치하여 여러 종족이 살았다.(국제도시?) 부도符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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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305]서거정56, 밀양 십경(密陽十景)10首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十二欄 한번 바라보니 동남쪽 시야가 탁 트이네 / 一望眼界東南寬 긴 숲 새로 희미해라 포구는 포구와 막히고 / 長林隱映浦隔浦 마산 한 봉우리는 여인의 검은 머리 같은데 / 馬山一點靑鴉鬟 갑자기 칠흑 같은 강 구름이 일어나서 / 忽有江雲黑如漆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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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21장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둥그렇게 못에 잠기었다. 네 나루(四津)와 네 포구(四浦)가 천리간격으로 연결되어 동서로 줄을 지어 둘러쌌다. 진(津)과 포(浦)사이에 다시 6부를 설치하였다. 6부에는 제족(諸族)이 살았다. 부도가 이미 이루어지니 웅장하고 아름다우며(웅려雄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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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9코스 제1부 : 대부도 느릿부리와 중부흥을 아시나요?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興)과 말부흥(末富興)이 무슨 뜻일까? 대부도 남쪽 중앙부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내리벋은 반도 같은 지역의 해안 끝에 부항포(浮缸浦)가 있었다고 한다. 부항포는 물 위에 떠 있는 항아리 또는 병 모양의 포구라는 뜻인데, '부항'에서 변음이 되어 '부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