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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탕(金宕1623-1692) 2023.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不能渡。臨流呼泣。有頃江決得利涉。鄕人稱之曰決江孝子。丙子皇明屋社。公時年十四。猶能以上國國絶爲慟。不喜作公車業。便有自靖意。竟不入場屋。庭植松樹。期以歲寒。識者擬之以崇禎處士。愛佳山水。周觀智異天冠之勝。又北遊陶山謁尙德祠。嘗謁旅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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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절밥 먹을 만합니다 2023.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경지에 올랐다고 하겠지요. 대개 세사를 멀리 했다하더라도 학문까지 여읜 경우는 보기 드뭅니다. 소요(逍遙)하고 자정(自靖)하되 독서(讀書)까지 파하지는 않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학문을 끊고 무위에 노닐면서 한가로이 길을 닦는 사람을 제가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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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전서]의 [이상설 일기초]는 가짜 문서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강 원고를 소개한다. “이 「이상설 일기초」라는 문서는 위서(僞書)이다. 그러나 그 위서에서조차 이준의 죽음을 자정(自靖)이라 표현하고 있다. 이는 변절하지 않고 지조를 지킨 사람에게 쓰는 말로서, 결국 이준 열사의 죽음은 순국임을 거꾸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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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州牧使 李綏祿 全州 綏之 東臯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壁上。諷誦日數遍。悲歎慷慨。有時不自任。子弟恐憂憤成疾。常諫曰。國家安危。非一人所能挽回。大人又非當事之臣。唯當隱晦自靖而已。至於傷時縱酒。以害吾身。恐非中道。公曰。爾言亦是也。古人亦有懷沙投水。誠不忍見其宗國之亡也。飮酒取醉。固傷生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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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小府寺少監 贈 吏曺判書 諡 文忠 杜菴吳先生 神道碑銘 幷序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之際하야 處 오호 라 선생 은 여 포목도 삼은 으로 도합덕숭 하야 교의심밀 하고 생어 이성 선명지제 하야 처 義明嚴하고 潔身自靖하니 其卓然大節이 固己炳랑( 불이글이글할랑)可傳而 其排釋敎於 擧 의명엄 하고 결신자정 하니 기 탁연대절 이 고기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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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백 이색(李穡)은 태종 대왕(太宗大王)의 친구로서 대단한 은총을 받았는데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牧隱, 문정, 文靖 출생사망국적 1328(충숙왕 15) 1396(태조 5) 고려, 한국 上曰, 牧隱麗末名臣耶。在魯曰, 牧隱當勝國末, 能守自靖之節矣。健基曰, 入我朝, 嘗奉使於天朝矣。在魯曰, 健基言失實, 牧隱奉使, 在麗朝, 我太宗, 嘗以故人召之, 牧隱以白衣來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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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헌 전오륜 묘비문(高麗 忠節臣 採薇軒公 墓碑文)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輸忠論道佐命功臣)으로 익찬공신(翊贊功臣) 등을 받았다. 고려조가 운흘(運迄)하고 조선조가 창건되니 두문동 자정동지(自靖同志)와 더불어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맹서(盟誓)하여 자서왈(自叙曰) 伯夷採薇而餓하니 其志可尙이라 하였으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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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豐大君의 生涯-7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킬 수 없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은 시의성(時義性)에 일치하는 의(義)로운 행동을 보였으니 자신은 자정(自靖)하는 동시에 자제들로 하여금 새로운 왕조의 창업과 이상 국가의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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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 언지록(杜門洞言志錄)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原文] 杜門洞言志錄/두분동 72현을 찾아서 儒臣 李大建 撰 有明太祖洪武二十五年壬申秋七月哉生魄丙申。卽麗朝運訖。本朝受命之際也。忠臣烈士罔有臣僕之志。自靖其義之所當盡。於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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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극루(拱極樓) 도계서원의 누정인 공극루의 현판이다 2023.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者蒼雪權公論其世而悲其志曰此壁立千仞底氣節也命其室爲千仞軒爲拱北訥隱李公從而記之曰先生是時纔入仕不與於集賢託孤之列其所自靖行遯罔僕而已猶不敢以平人自處平日所處甚於拘囚坐臥起居惟對越中之山蓋自以爲不死君之臣也亦意之耳及雉嶽題名一帖出然後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