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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소비,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라(3108 김지원)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어린 학생들이었다는 점, 책임자인 선장과 정부의 잘못된 대처로 피해가 더 커졌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고 그 결과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고 있다. 약 2년 전에는 서울의 번화가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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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딸의 슬픈이야기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민연이왔어..?" "엄마! 나 이번주 토요일 수학여행보내줘!" 다녀왔다는말도 안하고 보내달라고만 했다. "어.....수학..여행이라구....?" "어." "얼만..데..?" 엄만 돈부터 물어봤다. 우리집안 형편때문에 가야될지 안가야될지 고민했었다. "8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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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 세월호 생존자, 형제자매, 그 곁의 이야기>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저 | 온다프레스 | 202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년생이었지만 수학여행을 가지 않아 그 뒤로 ‘피해자와 생존자’라는 이분법 아래에서 ‘잔류학생’으로 소외되어버린 청년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참사 현장에 없었다는 이유로, 피해자도 생존자도 아닌 제3의 지대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한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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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글] 어려운 결정 / 송덕희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더구나 체험학습 3만 원, 수학여행 15만 원을 교육청에서 지원해 주는데, 안 가면 우리 학생들은 혜택을 못 받는다. 불...설득하는 데 진이 다 빠졌다. 그게 엊그제 일이다. 학교장은 마지막 결정을 내릴 때까지 고민한다. 작은 일이라도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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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 고민을 거듭하고 정성 들여서 썼다. 세월호에 관한 이미지도 함께 보내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했다. 찾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이미지들, 그리고 추모 행사들의 포스터들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기억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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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저 | 진실의힘 | 2024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장 수학여행 늦은 출항│불꽃놀이 2장 사고 발생 맹골수도│급선회│첫 구조 요청│청해진해운이 맨 처음 한 일│기관부 선원, 도주 시작 3장 출동 쏟아지는 신고 전화│구명조끼│“지금 침몰 중입니까?”│“나는 꿈이 있는데! 나는!”│움직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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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년 _ 세월호 참사 피해자 곁에 선 사회복지사, 임병광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까 고민하며 경로식당 어르신들과 사진 전시회를 열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오가며 인사만 했을 뿐인데 알아봐 주시고 먼저 손잡아주셨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그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2010년. 자원개발팀으로 이동하여 후원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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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보이지 않아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 - 시찬 군 아버지 박요섭 님/송요훈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탁드릴지 고민하다가 생명안전공원예배와 세월호기억관 앞 목요기도회에서 항상 음향을 담당해주시는 시찬 군 아버님, 박요섭 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님과는 예배와 기도회 때 인사드리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말씀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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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12회] 우늘 대사 모음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고, 수학여행 가자고 나 데려온 것 좀 봐. 덕분에 너랑 이런 시간도 보내게 되고. 생각해 보니 나도 이런 평범한 일상이 많이 그리웠던 거 같아. 사실 그동안은 가족, 연인, 주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았었거든? 근데 내가 힘든 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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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정 / 송덕희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더구나 체험학습 3만 원, 수학여행 15만 원을 교육청에서 지원해 주는데, 안 가면 우리 학생들은 혜택을 못 받는다. 불...교사를 설득하는 데 진이 다 빠졌다. 그게 엊그제 일이다. 학교장은 마지막 결정을 내릴 때까지 고민한다. 작은 일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