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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 중용 中庸 2. 1971.08.12. 유영모 선생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고 한자의 큰 덕(德)자 그것도 속 알이라고 해야 합니다. 덕이란 실제로 뭔지 모릅니다. 덕을 모르니까 이 사람들 덕을 보겠다는 거예요. 그럼 지덕하다고 보는데 지덕, 안 됩니다. 덕이라는 건 기르는데 남이 알게 기르지 않습니다. 남 모르 게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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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漢江)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한자 표기의 '漢'은 음차일 뿐 중국과는 관계가 없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까지는 '대수(帶水)'라 불리었고, 광개토대왕릉비에는 '아리수(阿利水)'라 기록되어 있다. 백제에서는 '욱리하(郁利河)'라 불렀다.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한산하(漢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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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 기 (좋은 시를 쓰기위하여)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은 고양이 눈 속으로 들어 간 다라 던지 체적으로 나타내는 편히 훨씬 더 글맛이 좋다. ㅇ 사물의 형태보다는 행동을 묘사해야 한다. 예를 들면(산수유 피고 매화가 향긋한)이라는 표현보다는 산수유가 어떻게 피고 매화향기는 어떤 짓을 하다는 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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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2) "예수님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양이는 고양이 새끼를 배게 되고 해산하게 됩니다. 표범은 표범새끼를, 호랑이는 호랑이 새끼를, 곰은 곰 새끼를, 늑대와 이리는 그들만의, 새끼를 품고, 그들다운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죄인은 죄악 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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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西五陵)-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꼈던 고양이 금손이가 묻혀 있다. 여담으로 서오릉 구역 내에 숙종의 다른 왕후와 후궁들의 묘역도 있다. 하나는 첫 번째 정비 인경왕후의 단릉인 익릉, 다른 하나는 희대의 여인 희빈 장씨의 무덤인 대빈묘. 위치는 경릉 옆쪽 언덕길 올라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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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처불승한(高處不勝寒)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狼狽),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되었다는 말을 묘서동처(猫鼠同處), 발을 붙이고 설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기반으로 삼아 의지할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을 착족무처(着足無處), 벼슬이나 속세를 떠나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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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남궁세가(南宮世家)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자 한자 짚어가며 소살우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도 거꾸로 읽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돈 들어가게 이런 것은 왜 했소? 술이나 한 병 더 사오지…." 볼멘소리로 지껄이고 있으나 목소리에 묻어나온 물기는 어쩔 수 없었는가, 말투가 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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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넌센스 유머 * 키스의 한자 숙어 4글자는? ~~~ 설왕설래 (舌혀설,往갈왕,舌혀설,來올래) * 이 시대 최고의 팔불출은? ~~~지...이기는 경기는? ~~~엿치기 * 추우면 커지고 더우면 작아지는 물건은? ~~~고드름 * 고양이는 가면을 쓰고 놀 때는 "야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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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4824-인간세/인간극장?/자연인?/연예인?/정치인?/지식인?/OTT?-배부른 돼지vs고뇌하는 인간-존재의 이유?-심념처?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은... 한자의 뜻 그대로 본다면... "마음 心, 생각할 念"으로 이루어진 낱말로써.... 굳이 한글로 풀이 한다면... "마음과 생각이 머무는 곳"이라는 말이지만..... 모두 다 근거 없는 소리들로서 거짓말이라고 단정 지어 설명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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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한 그릇 메밀 국수’의 일곱 가지 의미 - (4)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옮긴이). 한자를 차근차근 뜯어보면 알 수 있듯이, 그 글자는 천장과 벽의 모양을 나타내는 广(‘집 엄’ - 옮긴이)자 밑에 사람 둘이 땅바닥(土[땅 토 – 옮긴이])에 앉아 마주보고 있는(마주보는 – 옮긴이) 형상을 나타낸 것이다. 작고 동그란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