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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가 좋아"---(475) "홍하사의 분대장시절"---(7)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댁은 반대로 제일밉상이었다. *큰딸-앙(AN.17세)-길게 발음),둘째딸-안(Anh.16세)-짧게 발음), 세쨋딸-뉘약(Nguyet.14세)-보통으로 발음* 그러니까 "투옥포옥" 마을에서 만난 꽁가이는 그날 처음 본 Anh이었다. 우리가 처음 외국사람 특히 흑인들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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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가 좋아"---(473) "홍하사의 분대장시절"---(5) 202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으며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숲에 위치한 민간교회에 열심히 다녔다. 당시 DMZ 와 우리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급된 M-16 소총에 실탄도 장진한체 민간교회에 다니며 하나님께 기도하기도 했다. 어차피 군생활할바엔 보람된 월남이나 지원해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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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가 읽는 피천득 수필- 잊을 수 없는 수필가 잊을 수 없는 수필들 -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80.관동출판사) 144쪽) 윤오영 뿐 아니라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읽는 이마다 받아들이는 정도들이 다 다를 수 있다. 어떻든 이 <수필>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글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수필 하면 떠오르는 피천득 그리고 수필의 정의처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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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절구 한시 73수 2023.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高 관동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 冠童來問字 가히 더불어 소요할 만하구나 / 聊可與逍遙 3 춘흥(春興) -정몽주(鄭夢周) 春雨細不滴 夜中微有聲 雪盡南溪漲 草芽多少生 춘우세불적 야중미유성 설진남계창 초아다소생 봄비가 가늘어 방울도 듣지 않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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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우리 아버지 2023.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능, 관동, 법평, 제보에서도 생쌀을 가져와서는 우리 집 가마솥에 장작불로 고두밥을 쪄서 가래떡을 만들어갔다. 그믐날 하루 전부터 하루종일 정미소의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면, 한두 가래의 떡이 모여서 저녁에는 소쿠리에 한가득 차, 우리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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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자료[1993]오언절구 73수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高 관동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 冠童來問字 가히 더불어 소요할 만하구나 / 聊可與逍遙 3 춘흥(春興) -정몽주(鄭夢周) 春雨細不滴 夜中微有聲 雪盡南溪漲 草芽多少生 춘우세불적 야중미유성 설진남계창 초아다소생 봄비가 가늘어 방울도 듣지 않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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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字 異音 (동자 이음)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人댁하인 宅地택지, 住宅주택 洞 골 동, 꿰뚫을 통 洞里동리, 合洞합동 洞察통찰, 洞燭통촉 屯 진칠 둔, 어려울 준 屯田둔전, 駐屯주둔 屯困준곤, 屯險준험 便 오줌 변, 편할 편 便所변소, 小便소변 便理편리, 郵便우편 否 아니 부, 막힐 비 否決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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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일주도보여행 제10일(경남 하동군 화개면 후춘리-고전면 전도리 선소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참판댁 맞은 편 악양면 축지리(丑只里) 대축(大丑)마을 대봉감마을 09:36 평사리 무딤이들; 무딤이: 밀물 때는 물이 역류하여 들어오고, 홍수가 나면 물이 강으로 흘러갔다. 그렇게 물이 무시로 드나드는 들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09:52 평사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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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절구 한시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高 관동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 冠童來問字 가히 더불어 소요할 만하구나 / 聊可與逍遙 3 춘흥(春興) -정몽주(鄭夢周) 春雨細不滴 夜中微有聲 雪盡南溪漲 草芽多少生 춘우세불적 야중미유성 설진남계창 초아다소생 봄비가 가늘어 방울도 듣지 않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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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63-20 댓재. 두타산. 백복령 : 2022-12-04 2022.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금가는 관동의 군계일학(群鷄一鶴)'이란 옛 선인들의 칭송이 결코 과하지 않다는 것을 쉽게 깨닫게 하는 곳이다. 또한 두타산과 청옥산은 궁예시대부터 새 세상을 그리워하던 이들이 몸을 숨긴 채 때를 기다렸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6.25 때는 인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