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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민들레국수집 후원입니다 202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 황미진님/ 신예원님/ 이미호님/ 최은숙님/ 이현호님 김진희님/ 김용운님 감사! 고맙!/ 김남일님/ 정선민님 (영치금)/ 김미아님/ 김유라님/ 윤태옥님/ 진우 연우님/ 최옥심님/ 벨라데따님/ 김은영님/ 인천 살림교회/ 김기원님/ 초천재님/ 박은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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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제60차 대비주 49일 기도 1주 차 법문/ 소원성취의 길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께서 보호받고 있음에 합장올립니다라고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정태섭: 법안거사님 법회 동참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김미아: 법회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애(혜안정): 실시간 법회 동참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신복태: 실시간 기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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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차 과제 올리는 곳(초록 신호등,몸부림)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록 신호등 / 김미아 수업이 일찍 끝난 수요일 오후 콧노래 부르며 신호등 건너려는데 건널목 흰 선이 피아노 건반처럼 보인다 오른발 왼발 번갈아가며 한 칸씩 꾹꾹 누르며 건넌다 두 칸씩 넓게 뛰려는데 초록 신호등 더 빨리 깜빡거린다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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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차 과제 올리는 곳(졸업식, 그늘막)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졸업식 / 김미아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맨 앞자리에 앉아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할지 고민해보지 않았지만 핸드폰 하는 걸 꾹 참고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처음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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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차 과제 (이별 이유, 저울)수정, 퇴고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별 이유 / 김미아 며칠 전 여자 친구가 “*팥붕? 슈붕?” “하나, 둘, 셋!”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 팥붕을 말했다 그때는 몰랐다 여자 친구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학교 마치자 슈붕파 친구들만 우르르 학교 앞 붕어빵 가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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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9차 과제 (우리에게도 카페가 필요해, 사춘기 /김미아)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에게도 카페가 필요해 / 김미아 도서관에서 유치원 친구를 만났다 “학교 잘 다니고 있어?” “응, 근데 문제가 있어.” 이야기를 막 시작하려는데 엄마가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맞다, 도서관인 걸 깜빡했다 동네 이모들이랑 엄마가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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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차과제 수정,퇴고 올리는 곳/김미아 202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심한 날 / 김미아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축구하기에는 춥다 도서관으로 간다 만화책을 막 읽으려는데 친구가 뜬금없이 도서관 구석으로 간다 “내가 뭘 가져왔게?” 친구는 모퉁이에 웅크려 있던 햇살이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고 양팔 가득 안고 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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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차 과제(자유)올리는 곳/ 김미아 202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팥붕 슈붕? / 김미아 선생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며칠 전 여자 친구가 “팥붕 슈붕?” “하나, 둘, 셋!”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 팥붕을 말했다 그때는 몰랐다. 여자 친구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슈붕파 친구들만 우르르 학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