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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격 엄청 통제형인 듯,,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자친구가 내 맘대로 안 하면 넘 짜등나 그냥 내가 하라는대로 했으면 좋겠음 글고 남자친구의 모든 일정이나 걔의 상황을 전부 정확하게ㅜ알고싶어 확실하게 말 안 해줘서 내가 계속 물어보게 되는 상황 ㅈㄴ 싫어하고 첨부터 정확하게 모든 걸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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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의 「밤의 독서」 평설 / 박남희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장욱의 「밤의 독서」 평설 / 박남희 밤의 독서 이장욱 나는 깊은 밤에 여러 번 깨어났다. 내가 무엇을 읽은 것 같아서. 나는 저 빈 의자를 읽은 것이 틀림없다. 나는 밤하늘을 읽은 것이 틀림없다. 나는 어지러운 눈송이들을, 캄캄한 텔레비전을, 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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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형의 지우개 녀 연필 씨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경환 {사상의 꽃들} 15에서 지우개 녀 연필 씨 이원형 너의 잦은 실수가 나를 분주하게 한다 너의 오류가 나의 생업이라는 아이러니 너의 헛점으로 생겨난 나는 너의 후사일까 너는 잘못을 감추려 하지 나는 지워버린다 애간장이 탄다구? 나는 똥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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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믿음의 소유자,회당장 야이로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집고 지체가 높아 보이는 점잖은 이가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렸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한참 바라보시다가 입을 떼셨다. “나를 어떻게 아십니까?” “내가 잘 아는 이가 선생님이 병자들을 다 고쳐주시는 분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럼 앞장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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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흐린눈 하고 있는데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칼같이 헤어지지 못하겠어서 흐린눈 했거든 솔직히 근데 때마침 남친이 장기 출장 가서 한달동안 못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너무 살만해 물론 헤어지면 연락도 아예 못하니까 더 허전하겠지만 그래도 얘 없어도 아무일 없고 나는 잘사는구나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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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 파,후편(그리 워라 그리워 )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가에 앉아 스치고 지나간 날들을 더듬어 보고, 지난 세월은 모두 부질없는 일들이,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아 있었는지, 나는 여름밤 어두운 하늘의 별을 찿아 옛날을 그리워하며 “가고파” 후편 노래를 불러 본다.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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