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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바다가 부르고 숲이 손짓한다 ! - '대부 해솔길' ^^ 2021.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마당도서관'에서 접한 중세(13C) 터키의 철학자 '루미'의 '여행'이란 詩가 내게 꽂혔다. 때론 자신의 마음을 자신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니, '수 많은 길들 중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길은 역시 '마음의 길' 인가보다.' - M.L생각 ! 🍒 '시(詩)'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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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실록과 승정원 일기 2021.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었는데 이름이 ‘내를 건너서 숲으로’다. 그 도서관 이름을 괴상하게 지은 것은 윤동주의 시에 ‘내를 건너서 숲으로’가 있기 때문이다. 그 도서관 이름을 윤동주의 시에서 따온 것은 이웃에 숭실중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가 평양에 있을 때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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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강변과 들판을 걸으며 나를 비우는 연습을 하다. - 여강길 4코스 '5일장터길!' 2021.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인교를 건너서 영월루를 거쳐 1코스방향 금은모래강변으로 걸었다. 오늘은 반대편으로 걷는다. 도로를 건너기 위해서 여주대교 아래로 내려섰다가 다시 제방길로 올라서서 여주시청으로 향한다. 멀리 세종대교가 보인다. 여주시청을 돌아서 중앙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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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윤동주 기념 도서관) 2021.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보았어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도서관이래요. 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 마을로.. 어제도...이름이 "내를 건너서 숲으로" 래요. 윤동주님의 시 한귀절이 도서관 이름이 된거죠. 너무나도 감동이 일어 감성이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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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장준하 2021.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다가 도서관 목록에 없기에 이 『돌베개』와 김준엽의 『장정1』을 빌렸다. 그리하여 그때에는 막연한 인물이던 장준하라는 인물이 이번에는 구체적인 모습을 띠고 내 눈 앞에 독립운동가가 되어 나타났다. 그리고 어제(21년 9월 21일) 추석특집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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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폴투갈 모록코 여행기 / 2005.4 2021.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로 건너서 스페인으로 밀항하는 자가 많단다. 그래서 스페인으로 떠나는 버스는 짐칸을 두드리며 후래시를 비추고 야단들이다. 우리 버스에도 한사람이 숨었다가 쫓았다 한다. 정말 웃지못할 일이었다. 아프리카 모로코는 비록 못사는 나라지만 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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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고요하지 않다 2021.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건너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가 있을까? 여기는 공원이 아닌 아파트 단지인데 이곳에서 본 청설모가 처음 가보는 길 같지...이리저리 움직이다 생포되거나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내가 본 청설모는 제 동네 활보하듯이 움직인다. 여기는 대도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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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숲 도서관에서 서윤후시집이 우편배달되었어요 2021.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를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서윤후시집이 우편으로 배달되었어요 ~ 내숲 유튜브체널 서윤후 시인과의만남 휴기공모에서 당첨되었나봐요 ^-^ 초판인쇄가 2021년 5월 11일 초판발행 2021년5월21일 입니다 오늘아침 이 선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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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路談: 송파둘레길 21Km 2021.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도를 건너서 우틀하면 탄천은 1.5Km로 암행어사 이건창의 Story Board가 있다 ※ 暗行御史 李建昌(1652~1898) 판넬 위치: 송파구 송파읍 113번지 조선 후기 암행어사로 활약했던 올곧은 선비요 문인이며 문장가다 고종 재 위 때 신분을 숨기고 송파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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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성자 2021.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이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된 지식보다 울림이 컸다. 내가 수없이 산행을 다녔지만 길 위의 지렁이를 사람들 발길에 밟혀 죽을까 봐 바깥으로 옮겨주는 이는 처음 봤다. 나는 여태 그렇게 힘들지 않을 그런 보시를 왜 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