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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싸이코 수준이었던 조선의 여진 사랑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꺼이 감행했음. 이게 뻘짓이 아닌게, 여진족은 어마어마한 전투민족이라 가만히 놔두면 화를 불러오는 세력이었음. 누르하치를 필두로 강성해진 건주 여진 세력이 조선, 명, 외몽골까지 다 줘팼던 역사를 떠올려 보면 됨 금나라나 청나라처럼 강성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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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시인 김삿갓 (60)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비석을 보는 순간, 병자호란의 치욕이 머리에 떠올라, 자신도 모르게 진땀이 솟아났다. 이 비석은 병자년 호란 때, 청태종 누루하치가 남한산성에 은거하던 인조 대왕에게 항복을 받은 후, 우리로 하여금 강제로 세우게 했던 치욕의 비석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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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푸이(溥儀)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고, 아베를 비롯해 일본 정치의 막강한 권력을 잡는 기틀이 되어 주었다. 부이가 마지막 황제였던, 청나라 초대 황제 누루하치의 이름은 愛新覺羅奴兒哈赤 인데 愛新覺羅는 신라를 잊지말자라는 뜻이다. 즉, 부이의 청나라와 신라는 같은 민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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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9번 한국사, 사르후전투, 모문룡, 정묘호란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금에 항복하면서 조선군 출병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면서 후금과의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으려 하였다. [동양사개론 p599] 누루하치는 1616년에 옛날 정복국가인 金을 계승한다고 하여 국호를 後金, 연호를 天命으로, 국도를 흥경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공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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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비(雨)를 얻는 明(黃) 선생님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해 (和解)를 청하는구나. 만승(萬乘)한 황옥(黃屋: 천자 수레의 일산)의 지존(尊)을 어찌 알고, 푸른 옷의 노인(靑衣翁: 누르하치)이, 오히려 등지고 건주(建州)를 통일, 이른바 만주오부(滿州五部)를 이룩하였으며, 신경(神京)을 뒤돌아 보니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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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역사와 문화4 5장 질문과답변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문 : p. 150 누르하치가 죽은 뒤 홍타이지가 칸이 되면서 국내 정치체제를 정비하는 동시에 국호를 금왕조의 계승자로 인정하며 세웠던 후금에서 청으로 바꾸었다. 이때 더 이상 금왕조의 계승자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바꾼 것인지, 아니라면 왜 바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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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중비사(53) 국방은 뒷전, 진흙탕 속의 당파싸움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비로 무비(武備)를 등한히 하고 있을 때 북쪽 만주에서 일어난 후금(後金)은 점점 그 힘이 강해졌다. 그 태조(太祖)인 누루하치는 명나라가 쇠약해 감을 틈타서 중원(中原)으로 진출할 야망을 품고 우선 후방인 조선의 동향을 타진해 왔다.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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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중비사(44) 새문안의 왕기(王氣)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작했다.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김상궁의 거처를 찾는 광해군의 발길은 잦 아졌다. 이때는 명나라에서도 입을 다물고, 누루하치도 중국을 통일하기에 바빠서 딴 생각을 아니 하게되어 차츰 세상이 태평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해 마다 풍년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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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중비사(43) 그믐밤의 괴한들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드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반대하는 사람과, 이렇게 의견이 두 갈래로 나뉘어서 좀처럼 결정이 나지 않았다. 한편 누루하치는 이 소식을 듣고 {금번에 귀국이 명나라를 도와서 출병한다 하니 매우 섭섭한 일이다. 우리 는 귀국과 아무런 혐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