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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7월 24일 수요일 [음력 6월 19일] 일진: 기축(己丑)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푼 만큼 얻는 것도 크겠다. 41년생 더 이상 할 얘기를 마음에 담아주지 마라. 솔직한 대화만이 해결책이다. 운세지수 93%...생각하고 빨리 제자리도 돌아가라. 78년생 너무 일일이 신경을 쓰다보면 사는 것이 힘들어진다. 66, 54년생 도무지 말을 꺼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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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줄무늬 옷을 입은 여자 / 심선경 (부산지부)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안했던 마음이 풍랑 멎은 바다의 표면처럼 일순간 고요하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밀가루를 꺼내지 않았을 게다. 납작하게 누른 반죽으로 칼국수를 만들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게다. “이놈의 세상, 무엇하나 뜻대로 되는 게 없어” 하며 일그러진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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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말한다 만다?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옷정리를 하면서 입을만한 옷들을 친구에게 줬어요 친구가 마음에 쏙 드는거 발견이라고 방금 착샷 톡이 왔는데 헙... 제가...것 같은데 그냥 주는게 맞겠죠 좀 고민되네요 흐 (글 쓰다보니 맘 정해짐 ㅋㅋㅋ 예쁘게 입게 보내겠습니다) 달곰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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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학5호원고/이해리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포를 들고 살금살금 다가가자 쏜살 같이 달아났다 짜디짠 바닷물 속에 뭉게뭉게 장미송이 피는 핏물의 길이 났다 내마음도 모르고 달아나던 너의 뒷모습이 꼭 그러했다 약력 작품집: 『철새는 그리움의 힘으로 날아간다』 『감잎에 쓰다』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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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태극종주, 내가 알던 지리산이 맞나?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생많으셨습니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도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3 종주가 처음이라 긴장되고 어려운 길 산행에만 신경쓰다보니 참석하신 분들과 정식 통성명도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다음 번에 만나뵈면 더 적극적으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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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모나미반 <1학기를 마치며>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해 아쉽고 선생님들한테도 죄송하고 꿈쟁이들한테도 같이 끝까지 가지 못해 미안하다. 지금 감상문을 쓰다 보니 아숴운 점 투성이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토요일에 월리에 와있을 것이다. BYE 월리 기뻐하는 김담희 수업 best - 찬양학습, 인도 준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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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은 간질병」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뒷맛이 쓰다. ‘땡강’은 우리 사전에 없는 말이다. 일본말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癎病’으로 쓰고 ‘뗑깡’으로 읽는다. 뜻은 ‘간질병’, 속된 말로는 ‘지랄병’이다. 그러니 떼를 쓰는 손자를 보며 “아이고, 이놈이 또 땡깡 부리네”를 연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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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66편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마음에 스스로 편안할 수 없으니 다시 바라옵건대 전과 같이 하정(賀正), 성절(聖節), 천추(千秋) 때마다 조공하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태조실록> 명나라 예부상서의 호통에 조선국 국왕 이성계의 답장이다. 이렇게 주억거렸으니 명나라에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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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익숙하게 하라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데 마음이 변해버렸습니다. 권오희목사님 사랑한다 아들아 주님의 음성을 들은후에 원망도 미움도 부끄러움도 사라져버렸습니다. 누구한테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주님의 사랑한다는 말에 감사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와 행복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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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채산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래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한 마음과 여유로운 행동 잊지 마시고, 참을 인 (忍 ) 3개 마음에 담아 필요...요청하시면 무상 공급 되오니 널리 헤아려 쓰시기 바랍니다. "인내는 쓰다,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덕분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