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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체의 기름만 채우면 차를 운전할 수 있겠습니까? 운전사가 굶주려 쓰러지면, 자동차 또한 천길 만길 낭떠러지에 곤두박질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복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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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운포 이중린의 입산가入山歌>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 없었더니 우연히 들은 말이/ 우연히 들은 말로 家近處 天技山이/ 집 근처 천기산(풍기 천부산)이 萬丈高峯 높이솟아/ 만길 봉우리 높이 솟아있어 塵世가 隔絶하고/ 티끌세상과는 사이떠 끊겨있고 土山이 有德하야/ 흙 산으로 땅기운이 후덕하니 泉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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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巖錄] 제84칙 維摩不二法門 - 유마거사의 불이법문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평창’에 “그대들은 말해보라 간파한 곳이 어디인가? 이것은 잘잘못에 관계없고, 시비에도 상관하지 않는다. 마치 만길 벼랑위에서 목숨을 버리고 뛰어 넘을 수 있다면 유마거사를 친견하였다고 인정하겠지만, 버리지 못한다면 울타리에 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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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根譚(채근담) 1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보, 변원격천산. 욕망에 관한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다하여도 손가락에 끝에라도 물들게 하지 마라 한 번이라도 가까이 하면 만길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도리에 관한 일은 어렵다 하여 뒤로 물러서지 마라. 한 번 물러서면 천산이 가로막 듯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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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시간이 걸린다. 도로는 완전히 진창이고 빠지고 하루에 십여 킬로를 못가니 그렇게 걸린다. 게다가 낭떠러지는 천길 만길 한없이 높아 사고가 나면 그냥 죽는 우리는 그런 곳 없이 시골 농로 길까지 모두가 포장이 되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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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5) 41칙 ~ 50칙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하고 있다. 설두는 다음과 같이 읊고 있다. "교화의 손을 드리우면 만길 벼랑과 같다"는 말은 동산이 추위와 더위도 없는 곳으로 가라는 법문은 중생교화의 자비심이지만, 그 말은 누구나 쉽게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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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9) 81칙 ~ 90칙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착어하고, '평창'에 "그대들은 말해보라 간파한 곳이 어디인가? 이것은 잘잘못에 관계없고, 시비에도 상관하지 않는다. 마치 만길 벼랑 위에서 목숨을 버리고 뛰어 넘을 수 있다면 유마거사를 친견하였다고 인정하겠지만, 버리지 못한다면 울타리에 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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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碧巖錄) 소개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다. 그러나 상대적인 입장에서 말한다면, 초파리나 눈에놀이나 온갖 꿈틀거리는 모든 생명들도, 하나하나 대광명을 뿜고, 만길 벼랑을 세운다. 만약 절대적인 것에도 상대적인 것에도 의거하지 않고 말해야 한다면, 자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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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빛속에 부딪치는 잔 소리에 맞장구 치며 함께 하고픈게 세상 사는 재미인것을 이 밤 불나방 되어 가로등 등불 아래 천길 만길 뛰어 다녀도 하늘엔 어둠만이 불 꺼진 내 가슴에 습기만 흘려보내네 네모난 상자속에 해맑은 소리하나 허스키 한 잔으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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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시집 제3권 2-24송심은상인送尋隱上人 귀고산시권歸故山詩卷 5首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벽산심처결모암碧山深處結茅菴 푸른 산 깊은 곳에 암자 한 채 얽었는데 암하징징만장담菴下澄澄萬丈潭 암자 밑엔 맑고 맑은 만길 깊은 못이로세. 행처란종운공거行處嬾從雲共居 가는 곳 되는대로 구름 따라 함께 가고 주시한여월동감住時閑與月同龕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