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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제 1구간 (도봉산역->당고개역)을 트레킹 하고~~~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풍군락지는 새로 잘 단장된 데크 오솔길도 걸어보면서~~~~ 시인 천상병공원에서 노원골 물소리 쉼터까지 이어지는 길은 천상병 시인의 시를 읽으며 걸을 수 있는 ‘천상병 시인의 숲길’이다 천상병시인은 <귀천〉을 비롯한 여러 명시를 남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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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날 환상의 가을여행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긴 시인 천상병은, 인생을 소풍으로 비유했다. 소풍처럼 인생을 즐기고 산다면,그는 더없이 행복한 사람 아니겠는가! 오늘 우리들의 소풍은, 황톳길 걷기부터 시작되었다. 국학원 천손길 출렁다리를 건너면,꽃길과 숲속으로 이어지는 황토를 깔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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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 박인환 문학관 2023.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변 공원이 아름답네요 박인환 시인 문학관 동상 이곳 출신 박인환 시인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인환 시인은 1926년 8월 15일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인제 공립보통학교 3학년까지 다니다가 서울로 이사를가서 문학 활동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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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흐르는 밤 / 한명자 (바이올렛 한) 2023.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어내며 공원을 대낮처럼 밝히고 있었다. 문 앞에 걸상을 내 놓고 앉아있자니 유유히 흐르는 푸른 달이 나를 마주 바라보고...앞마당의 야자수 긴 잎파리에 흐르는 달빛을 보니 천상병의 갈대가 보인다. “환한 달빛속에/ 갈대와 나는/ 나란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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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런 계절이 오면 나 돌아 가리라~ / 라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시인은 하늘로 돌아가서....어쩐다고 했네요, 하늘 높이 올라가면 세상 잡음, 특히 거짓말쟁이들 거짓말하며 왕왕대는, 그...천상병 귀천공원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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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보자 뿌리공원에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개에서 313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거장 유리벽에 가난한 천상병의 시가 "날개"를 달라고 떼쓰고 있어요 반대 편에는 푸시킨의...씨 등단지 "창작세계"의 발행처인 창의문학관 동인 민중기시인님의 시 "나의 뿌리" 발견 ㅎ 돌아오려는데 갑자기 밝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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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우・이영도 시조시인을 그리며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천상병의 「강물」 류시화의 「물안개」를 지나 한하운의 「보리피리」 이해인의 「산에서 큰다」 박남수의 「아침 이미지」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을 훑어보다 이호우의 「달밤」에 눈이 꽂힌다. 다른 시비들에겐 미안하지만 「달밤」을 티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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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호 원고 (시/ 정추식) 202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공원까지 흘러와 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안방 돌 듯이 돌고 돌다가 하루 한번씩 벤치에 앉아 꽃이 피건 낙엽이 지든 한번도 보지 못한 그대 얼굴을 매일매일 보고 듣고 있다네! 달력을 찢으며 매달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짙은 향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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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초하루 청명한 가을 하늘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수락골 벽운동천, 음용 적합 고맙게도, 숲 사이로 살짝 얼굴을 드러낸 도봉산 정상 의정부시의 소풍길 안내도. 천상병 시인의 귀천 詩와 함께 ~~~. 수락리버시티공원, 옥수당 근린공원이 이어진다. [누원로] 도로 아래 쌈지공원을 끝으로 수변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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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면 반드시~ 外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esh-x-h ◉강화도 건평포구에 가면 바다와 하늘과 노을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조그마한 공원이 있습니다.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 공원’입니다. 이곳의 바다와 노을빛을 사랑한 시인입니다. 여기서 시상을 떠올리며 삶이란 아름다운 소풍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