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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124위 (이 안나)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다가 나이가 들자 충청도 충주 서촌에 살던 교우 송(宋) 베드로의 아들과 혼인하였다. 이때부터 그녀는 남편과 함께 시조부 송 베네딕토와 시부모를 모시면서 교리를 실천하는 데 열중하였다. 송씨(宋氏) 집안이 좀 더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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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송익보(宋翼輔)의 처 墓誌 ---- 명재 윤증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니 누가 다시 알아보겠습니까. 부디 광중(壙中)에 덮어 놓을 몇 줄의 글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재삼 부탁하고, 시조부인 ③참의공 또한 편지를 보내어, “우리 집안이 불행하여 이런 훌륭한 며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하였는데, 슬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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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송익보(宋翼輔)의 처 墓誌 ----- 명재 윤증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니 누가 다시 알아보겠습니까. 부디 광중(壙中)에 덮어 놓을 몇 줄의 글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재삼 부탁하고, 시조부인 ③참의공 또한 편지를 보내어, “우리 집안이 불행하여 이런 훌륭한 며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하였는데, 슬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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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진주대회가 있었습니다.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주 개천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64회 진주전국시조경창대회가 있었습니다. 평시조부터 사설시조부,질음시조부, 명창부와대상부를 진행 하였고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부,고학년부, 단체대항을 구분하여 어린이 꽃들이 대회장을 수놓아 아름다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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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124위 (심조이 바르바라) 202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르바라는 인천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20세 무렵에 홍봉주 토마스와 혼인하였다. 1801년의 순교자 홍낙민 루카는 그녀의 시조부였으며, 그녀와 같이 체포되어 1840년에 순교한 홍재영 프로타시오는 그녀의 시아버지였다. 남편 홍 토마스도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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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無明을 깨우는 작은 불의 빛과 온기溫氣/김형진 2023.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절을 흩어져 살던 동기들을 한 자리에 묶는 동아줄로 이해한다. 동기同氣들이 모여 며칠씩 밤을 새워 놀이하는 것은 시조부媤祖父 때부터 당연시해온 집안의 전통이었다. 이 때 종부는 어릿광대다. 극중 인물은 아니지만 극이 순화롭게 진행되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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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나니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2023.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혼을 하고 나도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다. 내 집 말고 다른 집에 와 보니 내가 그리 안 이쁜 것은 아니었다. 또한 시조부님은 나를 엄청 귀한 사람으로 여겼다. "너는 바닥에서 밥 먹을 사람이 아니다. 이리 올려 놓거라." 당신의 국 그릇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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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어떻게 쓸 것인가?/김연동(시조시인)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백일장은 높이 평가 할 수 있으며, 과거 개화기 이후 조선일보사의 후원으로 ‘가투(歌鬪)’ 라는 시조놀이가 있어 시조부흥운동의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던 것도 좋은 예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공영방송에서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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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남인의 명문가 재령 이씨 영해파와 영양 두들마을 2023.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령이씨(1893~1920)가 있다. 영해에서 태어나 19세에 영양읍 상원리의 한양조씨 조하용(趙廈容)과 결혼하였다. 시집온 이듬해 시조부가 별세하고 3년상을 치르고 남편마저 부인의 나이 23세에 돌아갔다. 시조모와 시동생을 돌보다가 28세에 목을 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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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조창경연대회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사무국장 차옥자: ***-****-**** 총무 이현숙 ***-****-****, 김성원 ***-****-**** 경창종목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합창부, 명창부, 대상부 * 각부 전국대회에서 1등 수상하신 분은 같은 부에 응창할 수 없음. * 경창 시작 시간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