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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나무컵 5 2015.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셨어. 엄마 친구들인데 거실에 모여 말씀하시는데 TV를 볼 수가 있어야 말이지. 게다가 중요한 얘기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았는데 거기에서 내가 어떻게 TV를 봐?” 미나는 어떤 대꾸 대신에 소은이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마치 그 말 사실이냐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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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집 원고입니다 2015.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시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보았듯 아버님은 1 . 4 후퇴 때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시고 단신으로 남하하신 피난민이시다. 당신 피붙이라고는 우리 삼 남매 뿐이신 아버님의 자식사랑은 참으로 끔찍하시다. 때문에 우리들이 잘못할 때 혼내시고 꾸중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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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그려진 한 푹의 아름다운 그림 2015.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는 쭉 빠진 키에 인물 또한 환하여 엄마와 함께 다닐때 엄마친구들이 “딸이 이렇게 크도록 그냥 처녀모습이네”하고 칭찬...멋져보였다. 그날 애들이 애령이를 둘러싸고 “너 엄마 멋지다. 영화배우같구나”하고 말하자 그날 애령이는 너무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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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휴가를 오긴 왔는데... 2015.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 "응" "영화 보러갈까?" "친구하고 보기로 했어. 엄만 영화 다 봤잖아." "그래도 아들하고 데이트 하고 싶은데?" "그냥 엄마 친구들 하고 놀아~" "진짜?" "응(짧게)" "진짜로 신경 안써도 돼?" "응~~(신경질적으로 좀 길게 한다.) 아들이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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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어머니의 전화... 2015.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 영화한편 보면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었어요. 그때 걸려온 전화...핸드폰엔 어마마마 란 글자가 보이더라구요. 일상적인...통화내용 ============================= 엄마 : 아들~ 꾸숑 : 어인일이십니까? 어마마마 (안부 묻는 내용 생략) 엄마 : 연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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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옛이야기 | 사는이야기와유머 2015.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엄마친구들이랑 여행가는거 알지? 밥이랑 반찬은 냉장고에 있고 빨래거리는 .. .. .. .. [아 맞다 엄마 오늘 놀러간다고 했지.. 참나 아들은 공부한다고 이렇게 피곤하게 사는데..] 그러고는 자러 들어갈려고 하는데... 어? 어? 친구는 얼른 배란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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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예? 2015.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영화같음.. 점심은 필로스 부페로 이동 사진막찍고,,,많이 먹을줄 알았던 찬기 부대서 잘먹는다며 생각보다는 별로 안먹음 찬기엄마가 허리끈풀고 먹다가 배억시로 마이튀나옴 남이볼때는 여군수료하고 온줄 알꺼같음.. 수많은 담소나누고 보경사"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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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2015.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이 엄마가 부러 자기 땜에 가는게 미안해서 그러리라 생각되어 아들이 덜 미안하게 "엄마도 간 김에 다른 영화 보면 되니까" "에이 엄마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엄마가 같이 가는건 쫌 그렇지 않나" 얼굴 표정에 숨김없이 드러나는 말하지않아도 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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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해보는 백문백답!! 2015.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영화고를때 19금 먼저 눈이 갈 때..흐흫 60.내가 여자or남자라서 이익을 본적은? ▶ 그래도 여자라고 춥다그러면 신경써주더라구요.. 힛.. 개이득 사실 추위 잘 안타는데.. 히힛 61.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 오지게 먹고 배불러서 죙일 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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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HICAGO INTRAX 연수평가서 2015.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니시고 네이티브 아메리칸인 엄마 친구들 소개 시켜주시면서 대화기회 만들어 주셔서 그 점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그 이후...학원사이에 밀레니엄 파크라고 '시카고 빈'있는 유명한 공원 아시죠? 거기서 주말마다 음악공연하고 영화상영하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