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외딴집 앞 아카시아꽃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산꼭대기에 서있는 장수나무를 향해 들고 뛰었으나 너무 멀고 무서워 장수나무까지 오르지는 않았다. 그 대신 가끔씩 웃골을 올라갔다. 동네에서 외따로 떨어진 큰 산 아래 웃골엔 단 두 집만이 있었다. 승학이와 홍구네 집이었다. 큰 산을 배경...
-
진수형님이 붙여준 싸움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전했다. 저수지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보면 녀석의 심술통이 언제 끝날지 여간 걱정되는 게 아니었다. 큰 산이 하늘을 막은 웃골 아래 들어앉은 저수지엔 땡볕이 쏟아지는 여름이 오면 아이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버드나무 밑동에 묶인 황소의 처량한...
-
~들성마을 外 2023.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부(府)는 더욱 조심하라.” 하였다. 들성이 성세를 이룬 명문가가 된 것은 김취문의 후손들에 의해서이다. 그들은 웃골, 문성동, 원당골, 상원당, 지내, 중동, 황산동 등 들성9동에 산재하여 500년 세거 문중을 이루고 있다. 구암의 장자 김종무는 안동...
-
~들성마을 外 2023.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부(府)는 더욱 조심하라.” 하였다. 들성이 성세를 이룬 명문가가 된 것은 김취문의 후손들에 의해서이다. 그들은 웃골, 문성동, 원당골, 상원당, 지내, 중동, 황산동 등 들성9동에 산재하여 500년 세거 문중을 이루고 있다. 구암의 장자 김종무는 안동...
-
0617 보성 답사, 판소리성지 - 회천 봉강 등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 제사를 모셨다고 웃골 어른들을 모셔 아침 식사를 드린다. 정우 아재네는 캠핑차를 타고 나가셨고, 아래 문용씬는 식사를 해 버리셨단다. 병우 아재도 논에 가 어시지 않는다. 선아 작은 아버지 내외와 순주 등 모두 모여도 10여명 남짓이다. 7시에...
-
해파랑길 20코스(19코스 구계항~영덕해맞이공원까지)를 걷다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는 설이 있고 마을 뒷산이 거북이 형국이고 깊은 계곡이 있어 구계(龜溪)라고 했다고도 한다 자연마을로는 구계, 농방웃골, 불당골, 머시밭골, 백맛골, 웅굴골마을 등이 있으며 구계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이고 농방웃골마을은 농처럼 생긴 바위...
-
갈산리-마을 이름 202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했던 도시로 다시 돌아온 셈이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에는 상갈, 하갈, 봉무, 칠미, 석골, 웃골이 있다. 상갈은 갈산리의 가장 위쪽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하갈은 가장 아래쪽의 마을이란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
호남정맥 14구간 담양 최고봉(493) 소개 2023.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곡리 경계의 까치봉(425.3)의 유래는 찾기 어렵고 연천리의 더덕골마을은 더덕이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선바웃골마을은 선바우(입석)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새목이재는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연천리와 풍암리 사이의 고개...
-
그래도 봄! - 의성군 안평면/봉양면 행봉산(288.6)~갈밭골산(256)~비님이산(176)~구봉산(211.7)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러진나무 지나 묵온 묘지길~전주김씨 평장묘~가선대부임공묘 지나 마을길 오른쪽으로~정자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져~웃골마을 표석 삼거리 오른쪽으로~왼쪽 원당교 지나~파란지붕 건물(반사경) 오른쪽 농로따라~의성군환경사업소 입구 지나~의성농공단지...
-
해파랑길 19코스(18코스 월포해수욕장~19코스 구계항까지)를 걷다 2023.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는 설이 있고 마을 뒷산이 거북이 형국이고 깊은 계곡이 있어 구계(龜溪)라고 했다고도 한다 자연마을로는 구계, 농방웃골, 불당골, 머시밭골, 백맛골, 웅굴골마을 등이 있다 구계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이고 농방웃골마을은 농처럼 생긴 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