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監修의 辯 202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병돈 사)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하는 제 26회 신사임당이율곡서예대전이 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전각에서 000여 작품이...작품들을 보면서 1,2심을 거쳐온 입상작품들에 대하여 문장의 오자나 탈자가 없는지를 살핀다고 뒷북치듯 한차례 소란을...
-
[정약용,이율곡,이황] 숭늉 (정약용 편) 11. 웃음 가득한 둥지 2023.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주어야 한다. 만약 단정하게 무릎을 꿇고 앉았으되 마지못해 안부만 묻고 나서는 말도 않고 웃지도 않고 무뚝뚝하게 대하여 손님을 어색하게 만들어서 그 손님이 일어나 가겠다고 만들면 안된다. 그리고 그냥 가도록 만류도 하지 않거나 보내면서도 문밖...
-
양구군 후곡리 서암제와 기우제문의 구성 분석 : 김현도 현감의 백성에 대한 애정 2023.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조선 선조 정해년(丁亥年) 우한(牛漢)의 문인(門人) 김인제(金訒齊)가 양구현감으로 부임하여 임진란이 일어난 다음해까지 7년간 선정을 베풀었다. 그는 당대의 거유(巨儒)인 동시 효자로 전국에 이름이 떨쳐 흠모...
-
♡ 호(號) = {닉네임}은 무엇인가? 2023.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자에 대하여 얘기할 때 반드시 “중니(仲尼) 왈(曰)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록을 보면 자(字)는 누구라도 부를 수 있는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공자의 이름 구(丘){언덕 구}는 절대 함부로 부를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을 이른바...
-
放浪詩人 김삿갓 (101)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였다. 이율곡(李栗谷)이 말년(末年)에 황해(黃海) 감사(監司)로 와 있을 때, 유지(柳枝)라는 동기(童妓)를 사랑한 일이 있었다. 유지(柳枝)는 열세 살밖에 안 되는 동기(童妓)였지만, 그녀 역시 율곡(栗谷)을 진심(眞心)으로 존경(尊敬)하고 사모(思慕...
-
自牧歸荑하니 洵美且異로다 匪女之爲美라 美人之貽니라 202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대하여 이 효사(爻辭) 역상(易象) 효사(爻辭)를 몇 구절 갖다가 이렇게 해놨습니다. 이런 뜻이 있다. 이런 말씀이지 쉽게 말하자면.. 이렇게 겸겸군자 용섭 대천 상왈 겸겸군자 비이자목야=初六. 謙謙君子. 用涉大川吉. 象曰. 謙謙君子. 卑以自牧也라...
-
비운의 천재 독립운동가 ‘이상설’ - 불꽃처럼 피었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다. 2023.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학자들로부터 이율곡의 뒤를 이을 정도로 빼어난 유학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면서도 놀라운 것은 그가 서양학문에도 빼어난 실력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는 후일 고종 황제의 정치고문이던 허버트 박사와 교류하면서 영어, 불어를 독학하고...
-
토정비결과 이지함 ~~ 2022.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해요 옛날에 마포 강변에서 흙으로 움막집을 짓고 초연히 살아가는 한 늙은이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이지함'이었어요 그는 말년에 뭇사람들의 길흉화복(吉凶禍福)를 볼수있는 책을 지었는데 그 책이름이 그 유명한 토정비결...
-
고죽 최경창 그리고 홍랑 2022.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때 이율곡은 반장*(返葬)을 주장하며 경기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에 장사 지냈다. 고죽이 경성에서 사망했을 때 율곡 이이 선생이 반장(返葬)을 주장한 이유도 파주가 고향 그리고 친지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영암과 파주 2곳 중 한 곳...
-
교언영색(巧言令色) 2022.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않은 순박한 사람이 진실에 가깝다고 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말과 얼굴색은 어떤 모양을 갖추어야 하는가? 이에 대하여 이율곡 선생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얼굴빛은 항상 온화하게 하고 (색사온:色思溫), 말을 할 때는 항상 충실함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