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덕유산 자락 무주 구천동(어사길) 계곡따라.......!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곡이 전국적 관광지로 알려진 건 비교적 최근인 1960년대 초반이었다. 무주가 고향인 김남관이라는 인물이 당시 교통부에서 주관한 10대 관광지로 지정받기 위해 향적봉에서 흘러내리는 골짜기의 비경을 찾아 ‘구천동 33경’의 이름을 붙이면서부터다...
-
2018년 8월 3일 폭염 속 설악산 화채봉에 처음 오른 후, 2023년 8월 3일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5년 만에 다시 올랐다!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제는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다. 설악산 구역은 다른 지역과 같은 폭염 경보가 아니라, 폭염 주의보 수준이라 좀 나으려나? 일요일에는 토요 무박으로 그보다 더한 속리산 종주도 한 산꾼들이라 문제는 없을 거로 생각한다. 그리고 하산이 둔전골이라...
-
한국의 산문화.....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 장날마다 내다 팔아 묵고 살았지 우리 할머이 그때 다 죽을 고생 했다. 새벽달 울마 보리밥 한 숟가락 묵고 조깝 한 짐 지고 자 간다카이 백안 삼거리쯤 니러가마 날이 뿌허히 새는데 배는 우에 그래 고프노 파군재 가마 주막이 하나 있는데... 돈이...
-
강의중의 고향 『의향義鄕과 예향禮鄕, 다향茶鄕의 벌교筏橋』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한 교육 소양을 4년동안 나름 열심히 익혔습니다. 이후 평생을 우리 보물들과 생활하다 2013년 8월 말에 정년퇴임하고, 다음다음날 즉각 고향인 보성으로 귀향하여 여여당(如如堂)에서 여여(如如)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 퇴임하면...
-
생각의 차이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고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나라 안의 소를 다 잡은들 모든 길에 소가죽을 깔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한 현자가 왕 앞에 가더니 "왕이시여 온 땅을 소가죽으로 덮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폐하의 발을 소가죽으로 잘...
-
서해랑길 54코스 제2부 : 월명공원길 아침 풍경과 동국사 정경 202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YMCA 전국 연맹 유지 재단 군산 YMCA가 청소년 문화의 집 수탁, 2007년 2월 군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 2010년 7월 군산시로부터 사단 법인 군산 기독교 청년회[YMCA]가 수련관 수탁 운영, 2010년 7월 제1회 청소년 지도자 국제 포럼을 가졌다...
-
그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 ‘여로’ 열풍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로는 전국이 떠들썩할 정도로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던 인기 드라마였다. 웬만한 사람들은 장욱재의 흉내를 낼 정도로 여로 열풍은 사람들의 마음속을 깊게 파고 들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만큼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적도 드물었다. 머리를 쥐 뜯어...
-
진주지역 호주선교 사역 (행1:6~8)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지도를 하고 한국어에 능통한 두 여선교사님이 설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성도들이 다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운동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국에서 형평성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전국으로 확대되어 운동이 일어날...
-
디카시의 미래를 위한 세 가지 메모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나 장날과 가난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비단한복”에서 시인은 아름다움이나 풍요가 아니라 슬픔을 느낀다. “고와서 울다”는 문장은 사진의 스투디움을 뒤로 밀어내고 시인이 끄집어낸 슬픈 푼크툼이다. II.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디카시의 힘...
-
소똥령 산행과 하늬라벤더팜 및 능파대 여행후기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통 장날에 소를 팔기 위해 능선을 넘다가 쉬어가는 주막에서 소가 똥을 하도 많이 누어 소똥령이라 붙여졌다는 설과 오랜세월 사람들이 소똥령을 넘다보니 봉우리에 자리가 패였고 그 모양이 소똥을 닮아 소똥령이라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소똥령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