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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골프장에서 미운 놈과 얄미운 년' 외 6 2023.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서 식당에서 낭송했습니다. 음이 잡히는 걸 피해가며... 우리 여친 좋아하더군요... ▶여친 : "오빠 근데 이거 왜 썼는데.." ▷나 : "니가 시 썼는지 묻데.." ▶여친 : "언제? 오빠 딴 여자 있나? 내가 언제 그러디?" ▷나 : "니 어제 술 뭇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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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반점/박애다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은 시골 초등학교는 아예 폐교되어 아이들을 볼 수 있는 기회란 노란차로 본교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를 통해 잠깐 스쳐가는...시절 따라 이렇게 풍경이 바뀌자 노인정 매출은 배달업종의 식당으로선 겨울나기에 좋은 짭짤한 수입처가 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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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나들이 청주 동물원 옆 박물관 여행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두사, 충주의 숭선사 등의 유물과 충북에서 출토된 생활 유적, 무덤에서 나온 생활 도구와 장식품 등을 볼 수 있다. 향을 피우는 도구, 불을 밝히는 도구, 돌의 네 면에 부처 보살 등을 조각한 불비상, 주전자와 잔, 맷돌, 솥, 광배, 거울 등의 전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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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 오딧세이> 프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를 찾아서...... 방스 2023.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빵집이나 식당에서 파는 빵 보다도 금요 재래시장의 빵이 훨씬 맛있고 저렴하다고 한다. 우리가 찾아간 날의 재래시장은 지극히 한산하고 허접해 보였다. 낡은 옷가지를 고르는 사람 몇이 전부였다. 비수기인 한겨울이고 가장 한산한 요일이었던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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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길...0 202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 시골 소죽 솥과 똑같아 믿기지가 않았다. 주몽의 설화(삼국사기) 동부여에서 해부루가 죽자, 금와가 왕위에 오른다. 금 와는 사냥에 나섰다가 우발수에서 유화라는 여인을 만난다. 유화는 하백의 큰딸이다. 다 큰 처자가 해모수 유혹에 빠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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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세요] 새하얀 메밀꽃 세상, 효석문화마을 + 동화속 예쁜 나라, 허브나라농원 202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스트식당 앞 ❍ 평창 봉평메밀꽃축제 - 소금을 뿌린듯한 메밀꽃밭과 초가을 풍경 - 새하얀 메밀꽃밭에서 예쁜사진 찍으세요~ - 이효석 생가터와 물레방아간, 충주집 등 "메밀꽃 필무렵" 소설 속으로~ 🍚🍜 점심식사는 자유식 ❍ 허브나라농원 - 동화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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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원주 손곡1,2,3리 포럼 후기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밭집 젊은 아낙네 저녁거리 떨어져서, 비 맞으며 보리베어 숲속으로 돌아오네. 생나무에 습기 짙어 불길마저 꺼지는데, 문에 들자 어린 아이들 옷자락 당기며 우네. 1983년 손곡리에 세워진 손곡 이달(李達, 1539~1612)의 시비내용이다. 때이른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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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한계는 어디인가, ‘박종일, 2023 대한민국종단 622km 울트라마라톤대회 참가기’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성~충주를 더듬으면 남은 거리는 200km다. 이냐시아와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어둠 속으로 몸을 내던진다. 유등천 곳곳에서 개구리들이 구애를 위해 악다구니를 쓴다. 개굴개굴 울음소리는 박자 맞춰 달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개굴개굴 헛나 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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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모자 백성학 회장 이야기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은 “시골로 피란 가야 한다”며 웅성거렸다. 공산당은 눈에 띄는 대로 청년들을 인민군에 입대시켰다. 내가 출석하는 원산 광석교회 청년 4~5명이 산 속에 굴을 파고 숨어 지냈다. 공산당에 끌려가 개죽음을 당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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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622 종주를 꿈꾸며... 2023.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덕 충주로 빠지는 36번국도... 일직선으로 쫙 뻗은 도로 군청사거리에서 좌회전... 다리지나 우회전... 광덕사거리 직전에서 철교옆 1시방향 토끼골 통과... 주로표시 잘보고 gpx열어 놓고 다리건너 바로 좌회전... 개천따라 주로표시대로 kumf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