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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가 족제비로 알았는데..?!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러 하늘밭을 지나 뜨단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밭 중간 쯤에서 달콩이가 고랑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어쩔 줄 몰라 처음엔 보고만 있었는데(신기하기도 해서 사진도 조금 찍고..) 달콩이가 아기 족제비를 물고 가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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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월드 보도사진: 그루팔로 미로(迷路), 파나마 그네, 빛나는 말갈기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업자가 고추, 호박, 가지 및 기타 야채를 햇빛 아래 건조시키기 위해 분류하고 있다. 11. People on balconies wait for the start of the last bull run of the San Fermín festival in Pamplona, Spain, on July 14, 2024. # Thomas Coex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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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월드 보도사진: 그루팔로 미로(迷路), 파나마 그네, 빛나는 말갈기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업자가 고추, 호박, 가지 및 기타 야채를 햇빛 아래 건조시키기 위해 분류하고 있다. 11. People on balconies wait for the start of the last bull run of the San Fermín festival in Pamplona, Spain, on July 14, 2024. # Thomas Coex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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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19. 백두대간 숲과 덕산기 계곡을 찾아서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싱싱한 고추, 보리된장, 여러 음식들과 여러 사람들의 정성들이 모여 배부른 두 끼를 겁나게 먹어부렀다. 참 좋더라~그리고 저녁 명상숲에서 가만히 숲소리에 귀 기울여 명상한 분들도 계시고, 술벗삼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방안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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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시 모음 // 가을 산 등 45편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분에도 고추 모종 심어놓고 지지대를 세운 뒤 흙손을 털며 돌아서 걷는 걸음에게 눈물을 들킨다 너무 많이 가져 등짐이 무거운가 숨 멎는 그날에는 이 모두가 족쇄인데 푸성귀 한 소쿠리를 말간 물에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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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당선 시 분류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면 풋고추가 달다는 어머니는 먼데 소식에 귀를 세우는 능소화 하늘을 능멸하고 조소하는 그것을 왜 심으셨나 기와는 말없이 다 알고 있다 어머니의 젊음, 비릿한 날개를 단 붉은 꽃잎이 기와의 머릿속에 별처럼 누벼질 때 어머니는 오이냉국에 찬 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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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90코스 제2부 : 쪽박섬과 측도, 대부도 포도농원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물/ 하늘에나 빛나는 가난한 물빛// 일생을 갈고 와 이제/ 황혼의 밭끝에 섰다./ 그의 발 아래 다 갈려 넘어진 벌판/ 찢긴...이성선(李聖善, 1941~2001)의 '경작(耕作)' 전문. 고추농사를 짓는 농부의 자세가 이런 것일까? 우리의 인생 경작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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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빈 감사 기록 모음 - 1주차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체사진 찍었습니다. 오세련 선생님께서 활기차게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격려글 나눔 시간이 있었습니다. 동료들에게 보내신 격려글 읽으며, 저도 덩달아 감동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수환 선배가 퇴근 후 합숙팀 장 볼 수 있게 근처 마트까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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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회'(詩山會) 245회 '설악산'(십이선녀탕) 산행기"<2014.10.26(일)>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하늘을 보니 너무 화창한 가을의 날씨라 우리 동문과 가족들 그리고 시산회 모두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 생각된다. 삼삼오오 자연스런 물결을 이루며 12선녀탕 계곡으로 긴 꼬리를 이어 걸어가는 모습이 움직이는 사람의 단풍이다. 사람이 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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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나를 지켜준 시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습니다. 고추와 도토리도 빻아 주고, 떡도 해 주고, 참기름과 들기름도 짜 주는 집인데, 사람들은 그냥 기름집이라 합니다. 그...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있습니다. 달력? 가족사진? 아니면 광고? 궁금하시지요? 빛바랜 벽 한 가운데 詩 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