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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根譚(채근담) 2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로 볼 수 있겠으며 움직임과 고요함을 둘 다 잊을 수 있겠는가? 산에 살면 가슴이 맑고 깨끗하다 +106+ 山居, 胸次淸쇄, 觸物皆有佳思. 산거, 흉차청쇄, 촉물개유가사. 見孤雲野鶴, 而起超絶之思, 遇石澗流泉, 而動조雪之思, 견고운야학, 이기초절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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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타난 곳에 태일신단을 건립해 神光의 영험에 보답해야 합니다. 천자께서는 태축에게 매년 가을과 겨울 사이에 제사를 거행하게 명하시고, 3년에 한 차례 천자께서 직접 교외제사를 거행하셔야 합니다.」고 하였다. 其秋, 爲伐南越, 告禱太一. 以牡荊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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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碧巖錄) 소개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 가 달에나 물어 보아라 제바종 제바종 붉은 깃발 아래 끝없이 이는 맑은 바람 ------------------------------------ ※ 제바종이란 삼론종을 가리킨다. 제바종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당시의 불교학승들에게 유행한 일체개공(一切皆空)을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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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두선생집 일두집해제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을 만한 행실이 없습니다.” 하며 벼슬을 사양하였으나, 성종이 “그대의 행실을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너의 행실을 가릴 수 없다.”라고 하면서 윤허하지 않았다. 12월에 별시 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자, 김일손이 자신의 후임으로 일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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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복 정경세 행장(愚伏鄭經世行狀)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현풍 곽씨(玄風郭氏) 증 정부인(貞夫人)이다. 고(考) 여관(汝寬)은 증 숭정대부 의정부좌찬성 겸 판의금부사(議政府左贊成兼判義禁府事)이고, 비(妣)는 합천 이씨(陜川李氏) 증 정경부인(貞敬夫人)이다. 선생의 휘는 경세(經世)이고, 자는 경임(景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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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 지옥대전(地獄大戰) 1권14장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볼을 감싸며 대소(大笑)를 터뜨렸다. "하핫! 나갑시다! 새로 얻은 것을 보여 드리겠소!" 단리운혜가 기대감 어린 눈초리로 사사린을 우러러보며 앵두 같은 입술을 달싹거렸다. "대체..... 무슨 기우(奇遇)를 얻으셨기에.........?" "하핫!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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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 지옥대전(地獄大戰) 1권14장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볼을 감싸며 대소(大笑)를 터뜨렸다. "하핫! 나갑시다! 새로 얻은 것을 보여 드리겠소!" 단리운혜가 기대감 어린 눈초리로 사사린을 우러러보며 앵두 같은 입술을 달싹거렸다. "대체..... 무슨 기우(奇遇)를 얻으셨기에.........?" "하핫!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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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당(忘憂堂) 곽공(郭公) 시장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으로 볼 때 체모(體貌)를 잃는 것이라 더 이상 일을 도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이니, 어찌 다른 의도가 있었겠습니까.” 하였다. 문충공이 크게 깨달아 즉시 공에게 글을 보내어 반복해서 밝게 타일렀다. 그리고 행재소로 치계(馳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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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6권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약 볼 수 없다면 이는 곧 존재가 없는 것이며, 또 가질 수도 없는 것이니라.』 ◆여래지성무소진실❮如來之性無少眞實❯ ●無邊...성품은 조그마한 진실도 없고, 조금도 진실이라 할 만한 것이 없느니라.』 ◯若少眞實이고少不眞實이라치자 『만약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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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당 곽재우 시장(忘憂堂 郭再祐 諡狀)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으로 볼 때 체모(體貌)를 잃는 것이라 더 이상 일을 도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이니, 어찌 다른 의도가 있었겠습니까.” 하였다. 문충공이 크게 깨달아 즉시 공에게 글을 보내어 반복해서 밝게 타일렀다. 그리고 행재소로 치계(馳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