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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여항산 백패킹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웠다.. 미소언니깨서 카패 올려 주셨서 알게 된 여항산..이제야 서본다.. 먼저 나에 하우스를 짖고 시간 여유를 즐긴다.. 정상부는 염소가 먼저 날 맞이 해준다.. 오늘 하루밤만 양보 해주라 해도 도무지 내 주변을 어스렁 어스렁 하고 있다..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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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18 ] 대만 玉山 해외특별산행 (2)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미소가 번진다. ▶ 백목림에서 한 시간쯤 타고 오르면 거대한 암벽 전망대인 大峭壁(3,173m)이다. 거칠고 순수한 자연의 조화에 인간의 심성도 동화되어 스틱을 들어 올리며 환호로 대답한다. ※ 대초벽(大峭璧 / 2,348m) 백목림에서 1.7km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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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 道成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806, 道成 / 미소향기 지행 마음 이 한 마음이어라. 이룸도 내 마음 비움도 어김없는 이 마음 분주하지 않으니 아무른 걸림...몸 부드러운 햇살로 말리는 손길 아, 은혜로워라. 절로 환희의 노래가 되는 길 거침없이 흐르는 내 안의 강 고요히 흐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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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 고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신명의 노래를 뉘랑 들으려는가. 가슴에 피운 사랑의 씨앗 노랗게 새 움을 터트리려나. 가만히 지켜가는 마음에 미소가 인다. 봄은 환희로 열리건만 가득한 산안개는 선경을 가리었고 저만치 앞서 가는 봄바람에 살며시 길을 열어 보이고 선인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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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3, 고요의 공간으로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을 끌어당깁니다. 어느 공간에서 내리는 빛으로 열리는 환희의 우주인가. 새어드는 기척 없건만 아! 끊임없이 갈구하는 이것...그로서 붉어지는 내 눈시울엔 시공을 지나는 바람 하나 맴을 돕니다. 이 인연공덕으로 모두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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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 화두, 寤寐一如오매일여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802, 화두, 寤寐一如오매일여 / 미소향기 지행 하나의 길을 따라 자유로이 가는 바람 그것은 간절한 그리움의 환희 내려놓음 뒤의 자유 그래서 세속의 복잡함으로는 갸늠 할 수 없는 이 홀가분함을.. 꿈속에서도 생활 속에서도 숨을 쉬거나 머리를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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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지나간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 짓고, 하루 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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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대승장엄보왕경_관자재보살의 털구멍만 한 공덕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존께서 미소 지으면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관자재보살마하살은 일정하게 정해진 때가 없는 것이 곧 오는 때이다. 선남자야, 그 보살의 몸에 털구멍이 있어 쇄감로(灑甘露)라 부르니, 이 털구멍 가운데 무수 백천만 구지 나유타의 천ㆍ인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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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3, 봄 산을 울리는 소리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793, 봄 산을 울리는 소리 / 미소향기 지행 남 백 고운임을 부르는 방울새의 간드러진 저 노래 소리 고요를 눌러쓴 계곡의 길게...쪼는 저 소리 툭 툭 툭 봄 매화 터지는 저 산고의 환희 소리 내 안에 흐르는 강으로 삼라만상 취하는 봄 깨우는 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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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물엔 윤기가 자르르 빛나고 살얼음 동동동 달콤한 수정과 먹으며 헤헤헤 맛있다 우리는 모두가 한가족 우리들 얼굴엔 미소가 넘치니 참좋다 미래의 꿈으로 채워진 우리가 사는곳 새로운 가족의 탄생과 환희의 만남들 손주와 손녀들 재롱이 집안을 흔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