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궁산 202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겸제 정선기념관 뒤에 산이 있다 산 이름은? 궁산 우리 활짝웃는독서회 회장님께서 주신 책을 가지고 궁산 소악루에서 책을 읽었다 매미도 함께 읽는다 한참 읽다가 저멀리 풍경을 보고 성터로 올라 잠시 쉬고나서 반대쪽 둘레길로 내려왔다. 즐거운 힐링...
-
삶의행복 2022.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가정을 꾸려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머리는 좋지 않으나 활짝웃는 독서회 회원이 되어 함께 책읽고 토론하는 모임이 있어 행복하다. 파크골프 동아리모임을 마치고나서 2022년 5월 14일
-
2022년 활짝웃는독서회 통권 203호 이진석 시 2022.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2년 활짝웃는독서회 통권 203호 이진석 시 님 안에 있으면 이진석 님 안에 있으면 가진 것이 없어도 사랑하면 좋습니다 님 안에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은 사랑하면 보입니다 할 말이 없어도 님 안에 있으면 사랑하면 평안이 됩니다 님 안에 있으면...
-
강서구장애인문인협회 창립 2022.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의 <청죽칼럼> 강서구장애인문인협회 창립 “평생 시(문학)를 사랑하는 문청(文靑)으로 살면서 18년째 〖활짝웃는독서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강서구에는 3만여 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는데 그중에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
2022년 활짝웃는독서회 통권 202호 배정향 시 엘림 가는 길 2022.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2년 활짝웃는독서회 통권 202호 배정향 시 엘림 가는 길 엘림 가는 길 배정향 마디 마디 생강 뿌리처럼 휘어진 어머니 손가락을 눈물 속에서 바라보면 나는 왜 자꾸 백발 삼천 척의 과장법에 사로잡히나요 단답형의 비장한 수험생에 머무르나요 아주...
-
버려진 진주 소생기(蘇生記) 2022.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의 <청죽칼럼> 버려진 진주 소생기(蘇生記) 송파구에 사는 막냇동생이 〖활짝웃는독서회〗에 중고도서를 기증했습니다. 벌써 열두 번째지요. 동생은 짬이 날 때마다 자기가 사는 아파트 수거함에 버려진 책을 골라 차 트렁크에 모아 두었다가 40킬로를...
-
2021/12/01(수) 작가양성독서회 12강, 마지막 수업 사진 2021.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성독서회 오랜 멤버인만큼 오랜시간 쓴 필력은 아름다웠다. 늘 묵직한 메세지를 던져주는 박지영선생님. 일흔아홉의 청춘에 대해 정의 내린 개념이 신선했다. 나이 든다는 것, 노년이 된다는 것. 흔히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그들에겐 청춘의 징표...
-
중고도서 기증 2021.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고도서 기증 〖활짝웃는독서회〗는 책(문학)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모임이지요.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과 내적 성숙의 실현’이라는 목적으로 새해 2022년이면 17주년이 됩니다. 특별히 장애가 있는 회원은 매달 책 한 권을 사는 것도 빠듯...
-
〖활짝웃는독서회〗의 3대 행사 2021.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활짝웃는독서회〗의 3대 행사 2005년 8월에 창립된 〖활짝웃는독서회〗는 매달 정규모임 외에 1년에 3大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8월의 <창립문학강연>과 9월의 <문학기행> 그리고 연말 송년 모임이 바로 그것이지요. <문학기행>은 그중 최대 행사...
-
다시 시(詩)를 쓰기 시작하며 2021.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써나갈 참입니다. 명색이 ‘詩(문학) 전도사’로 살면서 시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 그동안 부끄러웠거든요. 내 시의 형식은 ‘일행 시’ 혹은 ‘한 줄 시’라고도 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출발했습니다. 《활짝웃는독서회》 회지 9월호부터 두 편씩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