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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루지기 _ 131-140 2022.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럭 내며 서둘러 요강단지를 들고 방을 나갔다. 그러나 강쇠 놈은 방문을 닫는 마지막 순간에 아낙의 눈길이 슬쩍 제 놈의 가지랭이 사이를 훑은 것을 보고 속으로 빙긋 웃었다. 우렁찬 소리와 당당하게 서 있는 거시기 놈을 본 이상 아낙의 심사가 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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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루지기 _ 72-75 2022.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낯이 후꾼거렸겄소? 헌디, 언제부텀인가, 골목에서 만내먼 박생원네 둘째 딸이 나를 빤히 바라보는디,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지랭이 사이를 봅디다. 밤송이는 익으면 저절로 떨어지는 것이랑깨요." "헌디, 그 처자가 소박을 맞고 온 것은 무엇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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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주] 가루지기 75-76 2022.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낯이 후꾼거렸겄소? 헌디, 언제부텀인가, 골목에서 만내먼 박생원네 둘째 딸이 나를 빤히 바라보는디,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지랭이 사이를 봅디다. 밤송이는 익으면 저절로 떨어지는 것이랑깨요." "헌디, 그 처자가 소박을 맞고 온 것은 무엇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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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주] 가루지기 27-28 2022.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이러지 마시요. 이러지 마시요, 이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요." 입으로는 그리 말하면서 옥녀가 손 하나를 사내의 가지랭이 사이로 가지고 갔다. 단단한 참나무 몽둥이 하나가 잡혔다. 그것이 그리운 아랫도리가 푸륵푸륵 떨었다. "내 몸을 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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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수어(임연수어, 林延壽魚) 2022.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이면수라고도 불리며, 함경북도에서는 이민수, 함경남도에서는 찻치, 강원도에서는 새치, 다롱치, 가지랭이라고 한다. 어릴 때에는 청색을 띠기 때문에 청새치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명인 아트 카 매커럴(atka mackerel)은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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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지기140,141동굴에는 벽화가 있다32,33 2021.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만, 아픈 분의 원이 그러시니 어쩔 수가 없군요." 아낙이 중얼거리며 다시 강쇠 놈의 다리를 주물렀다. 그때였다. 가지랭이 사이의 거시기 놈이 여인의 손길을 느끼고 불쑥 고개를 치켜 들었다. 순간 아낙의 손길이 흠칫 멈추었다. 강쇠 놈이 아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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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지기133,134,135동굴에는 벽화가 있다25,26,27 2021.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럭 내며 서둘러 요강단지를 들고 방을 나갔다. 그러나 강쇠 놈은 방문을 닫는 마지막 순간에 아낙의 눈길이 슬쩍 제 놈의 가지랭이 사이를 훑은 것을 보고 속으로 빙긋 웃었다. 우렁찬 오줌 누는 소리와 당당하게 서 있는 거시기 놈을 본 이상 아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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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주] 가루지기 304 2021.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야했으므로 불평도 없이 옷을 훌훌 벗어놓고 폭포 밑에 몸을 세웠다. 떨어져 내린 물줄기가 두 개의 봉우리를 간지럽히며 가지랭이 사이로 빠져 나갔다. 처음에는 섬?했던 물의 차거움이 몸에 익숙해지면서 깜짝놀라 안으로 숨었던 가슴 봉우리의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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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루지기 _ 28~29 2021.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이러지 마시요. 이러지 마시요, 이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요." 입으로는 그리 말하면서 옥녀가 손 하나를 사내의 가지랭이 사이로 가지고 갔다. 단단한 참나무 몽둥이 하나가 잡혔다. 그것이 그리운 아랫도리가 푸륵푸륵 떨었다. "내 몸을 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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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子守唄 / 川野夏美 2021.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ねしな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잠들려무나 海よ春まで ねんねしな 바다여 봄까지 잠들려무나 ** ホッケ : 임연수어, 쥐노랭이. 가지랭이 2. 兄と慕った おさない想い 형이라며 따르던 어린 시절 생각이 いつしか變わった 戀ごころ 어느새 사랑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