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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y puppy Haemin🥰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영하러 가고, 물보라가 자신을 향해 밀려올 때 점프하고, 밤에 야시장을 돌아다니며, 얼음을 가득 채운 밀크티와 레몬티를 살 수 있다나는 이런 여름이 좋아💕 그리고 나 해민이 요즘 끼고 있는 목걸이 샀어~우유랑 dundun를 모델로 쓰래~우유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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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집 하나 데려왔어 여긴 흔하지 않은 책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애 개인적으로 또 가고 싶은 공간이야... 분위기도 좋았어 새로 산 시집 짱 맘에 들어 보고 싶다라는 말을 꺼내는 것은 하늘에 맞닿아 있는 산의 정상을 올려다보는 것과 같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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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주요기사 7월9일(화) 새벽뉴뉴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악기들이 하나씩 연주를 멈춘다. 하이든은 이 곡의 초연 당시 연주자들에게 자신의 차례가 끝나면 악보를 들고 무대를 떠나라고...하이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휴가를 명했다고 전해진다. 참된 사랑을 전한 말년 1790년, 니콜라우스 후작이 사망한 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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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폭포가 하나 있어요 그리고 그 폭포는 사람들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어져요 이런 신화들은 어디서나 발견되지만, 왠지... 내 자신감은 여기 컵산 쪽으로 더 기울어져 있고 나도 그 폭포에 가고 싶었는데... 게다가, 나는 혼자 거기에 갈 엄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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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할라카이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구나 헌금을 걷는 시간 같은 건 따로 없었다. 다만 원하는 사람이 언제든지 기증할 수 있게 현관...떡하니 허리 높이의 <진리연구회>라 쓰인 목재 헌금상자가 하나 있을 뿐이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이 단체가 이 시장 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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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를 사랑하는 건가? 그녀말대로 난 그 건물과 결혼해야 하는 그런 존재인가? 그 건물은 어쩌면 나의 감옥 같은 곳인지도 모른다. 난 그 텅 빈 건물들의 눅눅한 곰팡이냄새에 안주하며 나만의 세계를 꿈꾸어 온 것인지도 몰랐다. 영민 아저씨의 음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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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 영상이 많아진 요즘, 안보면 후회하는 글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점. 쓰레기 냄새가 아무리 씻어도 닦이지 않는다는데 동생도, 나디아도, 그리고 원래 학교를 다녔던 오빠도 그런 부분으로 마음 고생을 했던 것 같아 즐겁게 모여있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늘 혼자 있는 나디아. 이런 나디아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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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 김병종, 시화기행 (파리, 고요한 황홀)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로랑생의 그림들을 보고 짠딸이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았던(파리 주 관광지와는 좀 떨어진 센강 하구 쪽에 있다) 미라보다리를...미라보다리 아래 센강이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흐른다> 그 다리 하나가 뭐라고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을까 하겠지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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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보내는 독서편지 0. 유시민 작가님의 선물 아빠는 전에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유시만 작가님을 좋아한단다. 그의 글을 읽고 그의 말을 들어보면 아빠가 생각하는 바와 같은 방향을 갖고 계시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아빠는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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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약속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기는 하나 봐요.”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남편하고 유모차에 소윤이 태워서 마트나, 동물원에 가고 싶어요. 남들한테는...너무나 해보고 싶어요.” 남편 김재문씨가 말하는 사랑, “일 분, 일 초라도 와이프한테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