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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임상호 2020.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학을 가르칠 수 없는 학식만 빠졌지 무에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을까? 조용히 자문자답 하여 본다. “소의 코뚜레로 쓰인다.”는 노간주나무며, “떡을 싸서 먹는다.” 하여 이름부친 떡갈나무, “이밥(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지어진 이팝나무, 조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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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임상호 2020.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학을 가르칠 수 없는 학식만 빠졌지 무에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을까? 조용히 자문자답 하여 본다. “소의 코뚜레로 쓰인다.”는 노간주나무며, “떡을 싸서 먹는다.” 하여 이름부친 떡갈나무, “이밥(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지어진 이팝나무, 조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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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2020.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재가 질기고 탄력성이 강해 옛날부터 약용, 농기구, 각종 생활도구의 재료 등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노간주나무는 민간에서 코뚜레 나무라고 하는데 이는 어린가지가 탄력이 좋아서 소의 코에 나무를 꿰어 논밭을 갈 때 소를 움직이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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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코뚜레 (驀鼻) 2020.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로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잡종이나 개량이 없었는가? 소는 7~8개월 정도면 코뚜레를 채우는데, 코뚜레 나무로는 물푸레나 향나무, 노간주와 다래나무를 사용했으며, 소를 쉽게 부리기 위한 사람과 소의 연결고리다. 집안에 코뚜레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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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뚜레-신휘 2020.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뚫어 코뚜레를 꿰었다. 대나무나 대추나무를 깎아 어린 소의 콧구멍에 구멍을 낸 뒤 미리 준비해둔 노간주나무로 바꿔 꿰는 작업이었다. 코뚜레는 단단했고, 어린 소의 코에선 며칠씩이나 선홍빛 피가 흘러내렸다. 소는 이내 아픈 코에 굳은살이 박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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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이야기-1 2020.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러지지 않고 질겨서 소가 함부로 부러뜨리지 못할 재질로 되기 위해서 천천히 자라게 되었을 거야.” 그러면서 노간주나무는 코뚜레에 쓰일 적당한 가지 하나를 막동이에게 내 주었습니다. 과연 노간주나무로 만든 코뚜레는 가장 힘이 센 검둥이 황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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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뚜레와 부리망 2020.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이었다. 외양간 기둥엔 코뚜레용으로 쓸 나무가 여럿 준비되어 있었다. 노간주나무나 윤노리나무 가지를 잘라 둥글게 휘어...나무도 코뚜레 재질로 쓰였다. 세월이 흐른 뒤 철로 된 코뚜레가 나왔다. 지금은 일소가 없기에 코뚜레도 필요가 없다. 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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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우시장의변천사 ~ ~ ~ 2020.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 안쓰러웠 발길을 바로돌리지 못하는 모습도 더러 보았다. 송아지는 조금 자라면 우비목[牛鼻木],노간주나무,느릅나무, 다래나무, 등으로 코뚜레를 만들어 코를 뚤어 코에끼여서 길드리기도 하고 특히 사나운는소를 다루기에도 아주 편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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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열매의효능/통풍,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통 2020.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쓴다. 나무 줄기가 몹시 질기고 탄력이 있으므로 소의 코뚜레 재료로 널리 썼고 대나무가 자라지 않는 지역에서는 잔가지를 다듬어 버리고 껍질을 깎아 내어 장대를 만들기도 했다. 노간주나무는 열매를 약으로 쓴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모아 달여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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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두송목:杜松木) 효능 2020.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서양에서는 양주의 원료로 사용한다. 속명은 켈트어의 "조밀하다'라는 뜻으로 잎이 조밀하게 나온 데서 비롯되었다. 나무줄기가 몹시 질기고 탄력이 있으므로 소의 코뚜레 재료로 널리 쓰였고 대나무가 가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잔가지를 다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