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시를 잘 쓰기 위한 10가지 방법 / 이승하 시인(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2022.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라기가 거북하다. 불편하다. 이제까지 불편을 도맡았던 아내가 죽었다. 아내는 요 몇 해 동안, 나더러 설거지도 하라 하고, 집 앞 길을 쓸라고도 하였다. 말하자면 미리 연습을 시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성가시게 그러는 줄만 여기고 있었다. 빨래를...
-
바다의 유일한 초식 동물 '듀공'의 친구만들기 작전 2022.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북이보다 더 느린 듀공ㅎ 누군가한테 다가가는데 바다거북이었음. 과연 어떻게 친구하자할지..? 일단 들이댄다 거북이 등껍질...팔? 로 안아준거보여? 근데 거북이 또 도망감ㅠ 듀공이 너무 느림보라 거북이가 새삼 빨라보여;; 웃상 마지막으로 듀공이...
-
동화 105 -하하 하하 하하하하- 2022.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끼는 큰 귀로 부채질하면서 올라온 오솔길을 내려다보았지만 역시 거북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그렇지 느림보 거북이이가 이 좁은 오솔길을 헤치고 올라올 수 있겠어....아니 혹 무슨 사고가 생긴 게 아니야?” 갑자기 토끼가 두 눈을 크게...
-
토끼와 거북이 /벼리영 2022.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끼와 거북이 /벼리영 매사에 느리다고 꾸중을 듣고 살죠 언니는 재빨라서 칭찬이 붙었어요 언니를 토끼라 불러요 난 느림보 거북이 거북아 내기할래? 진 사람 꿀밤 주기 토끼는 잠들어서 진다고 하잖아요? 언니는 잠도 없어요 끝말잇기 선수예요 자신...
-
빚 청산-권기남 2022.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체를 거북해 하던 존재였다. 그 지극한 할머니의 사랑이 이렇게 훗날 품이 넓은 사람으로 키워냈다는 걸 지금도 의심없이감사한 마음이다. 다섯 살이 되면서 유치원을 갈 때도 늘 할머니가 업고 다녔다.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포대기로 싸서 업고 등원을...
-
남양주시 불암산 철쭉동산&불암산 2022.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9:55) -거북산장(10:11)-불암산정상(10:35)-불암산제3동굴(11:38)-석천암(11:49)-불암사(12:08)-불암사주차장(12:13)~애기봉왕복~불암사주차장(12:38)-불암동버스정류장(13:03) 거 리 : 약 8.7km 5시간 14분 소요 누구랑 ~ 나 홀로 교 통 : 갈 때...
-
온라인 노란물결 이벤트 결과 보고 2022.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렀어요 당첨자는.. 21 지니러브님 37 느림보베티님 18 날다오리님 6 날다오리님 이상 입니다 위에 ㄷㅈ오리님이 중복이라 한분...마스크 당첨자는 주소, 이름, 전화번호 알려주심 등기로 보내드릴께요 ( 위 정보 알려주시기 거북하거나 마스크 수령 원치...
-
소중한 등딱지 2022.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비로구나. 어서 집에 가야겠다. 엄마가 기다리시겠는 걸." 한참을 가는데 갑자기 사자 한 마리가 거북 앞에 나타났어요. "어흥! 야 느림보 거북! 누가 나의 허락도 없이 여기를 지나가라고 했어." "으-응? 사자야, 여기는 그냥 길이잖아. 그냥 가는데도...
-
남파랑길 61코스 제1부 : 와온 바다와 순천만의 광활한 갈대습지 2022.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셨다. 느림보 길손은 언제나 답답하게 걷는데 인내심을 발휘하여 지금껏 기다려 주신 것이다. 이제부터는 송다래님과 함께 남파랑길 61코스를 걸어간다. 용화사 입구에서 잠시 주춤거렸다. 61코스 시작지점과 진행 방향에 대한 의문 때문에 용화사 입구...
-
토끼와 거북이의 사랑 이야기 2022.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나 느리고 굼뜬 자신에 대해서요 토끼는 거북이를 사랑했답니다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어떻게든 어이 느림보 거북아 나랑 경주해보지 않을래 너따위는 내 상대가 절대 될수 없지만 말야 어때 토끼야 비록 내가 느리지만 경주를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