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슬픈 누나 이야기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어서 많이 힘드네' 하고 바로 電話(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막내 동생에게 電話(전화)를 했습니다. 事情(사정) 얘기를 하자 막일을 하며 힘겹게 사는 동생이 婦人(부인)과 함께 단숨에 뛰어 왔습니다. '누나, 집 保證金(보증금) 을 빼왔어. 이걸로 手術...
-
바람/도종환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나는 수시로 뛰쳐나가고 싶었으나 얼마쯤 가다가는 풀이 죽어 돌아오곤 하였다 아버지는 담석증을 앓았고 어머니는 막일을 하고 있었다 삼십 대가 되자 업연은 더 무거워졌고 허리엔 길마가 놓이고 입엔 재갈이 물려졌다 나는 점점 짐을 끄는 한...
-
모종을 심었다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면서 살 작정이다. 이른 바, 晝耕夜讀이 되는가 보다. 선비의 품성은 전혀 닮지 않은 내가 선비 흉내를 내고 있으니, 기가 막일 일이다. 작년 가을 부터 준비를 했다. 준비라는 것은, 중앙시장의 채소 생선 부산물과, 봉자 카페의 커피 찌꺼기와, 내가...
-
인생의 여로 ( 38회 )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런 경험도 없는 오빠가 무엇을 하겠어요? 공연히 장사를 한다고 집을 빼서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막일을 해도 몸으로 일을 하면서 가족들 생계를 유지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네! 고모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
박수근 화백 3대 / 엄상익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시 스무살에 국전에 입선했다. 그러나 거목인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다. 그는 어느 날 훌쩍 호주로 떠났다. 막일을 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아버지는 가뭄 속에서도 마르지 않는 샘 같은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이었다...
-
박수근 화백 3대 / 엄상익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시 스무살에 국전에 입선했다. 그러나 거목인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다. 그는 어느 날 훌쩍 호주로 떠났다. 막일을 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아버지는 가뭄 속에서도 마르지 않는 샘 같은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이었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막일 이야기] Macan Engine Oil Refill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오지 않는데 오일 레벨 정보는 바로 나오지 않음 차를 타고 운행거리를 늘리니 오일 레벨이 맞다고 뜸 난이도: 0/10 - 더 이상 쉬울수는 없음 이번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막일 이야기는 올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
[막일 이야기] 손 곡괭이 자루 교체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은 곡괭이 자루를 교체하는 간단한 막일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뿌리 제거 작업시 손상된 곡괭이 자루 우선 잘라야 하는 부분을 마크함 지난번 임시로 만든 것과 새로 만들 것의 비교 잘라야 하는 부분을 mitre saw 를 이용하여 갈아냄 임시 자루와...
-
여행사랑의 여행 계획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에 가입하고 여행다운 여행을 하지 못하고 막일 이야기나 올리고 있어 닉을 "여행사랑"에서 "막일사랑"으로 바꾸어야 하나 고민하였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한번 정한 닉을 지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여행을 결정하였습니다. 4월 말: Florida (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