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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는 과연 방탕자였을까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관이 없다니, 이건 또 무슨 말일까? 모든 사람이 결국 죽는데 어떻게 죽음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의 논리는 아주 명쾌하다. 살아 있는 동안에 우리에게는 죽음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고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죽겠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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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대응 비축용 타미플루 25만명분 시장에 푼다. 타미플루의 지옥을 맛보고 싶다면야.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깊게 유착한 자민당 정부의 큰 창피다. 뇌를 다쳐 호흡이 정지하여 이상행동을 하다 이에 관한 하마 의사의 논법은 명쾌하다. 타미플루의 큰 부작용은 다음 3가지로 분류한다. ① 즉시형 반응 : 타미플루의 중추(뇌) 억제 작용 때문에 발생한다. 수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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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능력에 감사하라 (2023.11.19/ 창조절 제12주일, 추수감사주일) 2023.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명을 지키면 복을 받겠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다른 길을 간다면 망할 것이다. 2) 신명기의 말씀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신명기 세계관의 핵심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라’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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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칼럼] 고쳐 쓸 수 없는 정당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할까요? 쓰나미가 모두쓸어가면 가능하겠죠. 답글작성 2 0 유니크박 2023.11.18 08:16:39 박정훈칼럼 정답이다. 아주 명쾌하다. 그런데 민주당 사람들만 모른다. 내년 총선 끝나면 사라질 당이다. 답글작성 1 0 The Best 2023.11.18 08:05:35 이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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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애 된다더니/ 강승택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꽂히는 한 마디, “아빠, 간식 챙겼어? 내가 무리하지 말라 했지? 걷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무릎 나가요.” 짧으면서도 명쾌하다. 요즘 부쩍 떠오르는 생각은 나는 나 혼자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이다. 주변의 관심과 격려, 따뜻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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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의 마이웨이 ‘꽃길 아니어도 괜찮아’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 중국 지소연이 국가대표로 뛰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2022년 여자아시안컵에서 준우승했을 때다. 이유는 단순하고 명쾌하다. “결승까지 갔”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유니폼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면서 입상했던 기억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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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2대/2023.10.5 상록문학상 응모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불출 2대/2023.10.5 상록문학상 응모 우리 아들은 참 명쾌하다. 요즘 세상 아들들은 모두 다 똑 같은 아들이 아니란다. 그에 의하면, 늦게라도 결혼하면 이미 효자 아들이며, 손주를 안겨드리면 1등 효자 아들로 승격 된다. 만일, 서른 전에 결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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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사찰] - 3, 사바가 곧 극락임을 알게 하는 영주 부석사 202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처님에게 안길 차례이다. 합장하고 바라보니 내부의 배흘림기둥들은 화엄성중이 석가세존을 호위하듯 장엄하고, 단순 명쾌하다. 항마촉지인의 석가모니 부처님은 동쪽을 향해 앉으셨다. 인도에서는 동쪽이 가장 수승(殊勝)한 곳으로 부처님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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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구더. [마침내 드러난 몸]. 서울: 도서출판 학영, 2023.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중적인 강사와 저술가 중 한 사람인 폴라 구더다. 그의 글은 깊이가 있으며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쉽고 명쾌하다. 저자는 인간을 “몸”의 존재로 이해한다. 그런데 이 몸을 구성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이분설(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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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의 기적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얀 서릿발이 내린 숲길을 맨발로 걷는 것은 고행이자, 기쁨이다. 맨발을 통해 전해지는 서릿발 대지의 촉감이 결연하고 명쾌하다. 숲길에 딱딱히 얼어붙은 모래알, 자갈, 잔 나뭇가지 등의 촉감이 예사롭지 않다. 가는 걸음을 멈칫멈칫하게 할 만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