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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 사는 일도 사람과의 관계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된다. - Sweet Rain - 너의 이름은 그녀는 꽃이었다 나무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그 꽃 몽우리 이였을 때도 잎이 떨어졌을 때도 누구에게 꺾여서 마른 꽃이 되어도 그 꽃은 이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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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능소화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공 속으로 모가지 뚝뚝 듣도록 저 능소화 여름을 익힐 대로 익혔다 누가 화염으로 타오르는가, 능소화 나는 목숨을 한순간 몽우리째 사르는 저 불꽃의 넋이 좋다 가슴을 물어라, 뜯어내면 철철 피 흘리는 천근 사랑 같은 것, 그게 암 덩어리라도 불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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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꽃/임명실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철나무 꽃/임명실 사계절 푸르르니 인고의 세월이라 톡터진 붉은 입술 지상의 꽃이더라 애절한 사연들 마저 꽃몽우리 피우네 울타리 사철나무 초록을 심으리라 볼 빨간 새악시가 살짝쿵 입 맞추니 순정은 낮달 사랑에 변할줄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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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보광지 꽃밭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를 옮겨야 겠습니다. .그런데 심지도 않은 해바라기가 1m남짓의 키에 주지 선단에서 예쁜 꽃이 피어났다. 곁가지의 몽우리도 부풀고 있는 것을 보니 곧 개화를 할 듯 싶습니다. 전체 키가 적당하고 꽃의 모양이 좋아 종자를 받아야 겠습니다. 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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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선인장 꼬맹이(24.6.24)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쬐꽤만한 화분에 금성이 꽃을 피웠네예 아주 깜찍하고 앙증 맞게 피었구려 요건 다육이가 아니고 선인장이래요 🔻 금성 몽우리(6.24일 오전7시7분) 🔻 24일 10시30분 촬영 🔺️ 24.7.16일 촬영 🔻24.7.14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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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요일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분좋은 월요일 입니다.어제 웰드컵과 데이트로 일왕저수지 만석공원갔는데 연꽃이 막피기전 몽우리 상태 얼마후면 꽃이 필건같네 너무나 색갈이 예쁘네요 기회되면 꽃구경하시길ᆢ부산은 지금활짝펴겠군 ㅎㅎ 친구들 건강하시고 즐겨요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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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백합 外 풍경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스모스를 기대합니다. 올해는 볕이 좋아서 하얀색 개망초 꽃이 너무나 예쁘고 향기도 좋았네요. 목화밭에 목화꽃이 피려고 몽우리가 맺혔네요. 가을에는 단풍도 예쁠듯~ 벗나무도 멋지고요. 비비추꽃이 피었네요. 이 나리꽃을 보니 몇해전 금대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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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신것과 같은 종 인것같다 이스트문이라고 했나? 보름달 만 하기는 하다 처음 키워본 카라(오이정원님표)에 반해 몇종을 더 구입했다 후쿠시아(도시농부님표) 흰색은 아직 몽우리 인채 첫 글라는 주홍빛이다 이름 또까먹었다 도시농부님표 노지월동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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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아름답고 고맙고^^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국은 6월이 절정이라고... 지하철로 접근하기 쉬운 곳을 찾다보니 '서울숲"의 6월 수국이었다. 열흘 전쯤 답사했을 땐 꽃몽우리가 조금 피기 시작했다. 열흘 후엔 꽃이 만개해서 친구들을 반길 거 같아 마음이 든든했다. 새벽에 잠깐 잠이 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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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보다. (2022)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런 동요가 없다. 새싹을 틔우기 위한 단단한 준비를 하면서 봄 햇살이 더 포근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리라. 어쩌면 꽃 몽우리를 피워내기 위해 온몸으로 고단했던 아픔을 치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철새들이 끼룩끼룩 거리며 북쪽으로 떼를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