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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36 8월1일[성 알폰소 마리아 데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마태 3,7ㄴ-8.10-12) 자기 자신이 ‘쭉정이’인 줄 모르고 ‘알곡’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회개를 ‘남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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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6편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더니 마당에 널어놓은 술밥을 먹으면서 더러운 발로 마구 헤집고 다녔다. 하지만 김선달은 돼지를 쫓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잠시 후 방에서 나온 주모가 깜짝 놀라 돼지를 붙잡아 우리에 집어넣은 다음 김선달에게 항의했다. “아니, 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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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통영 나들이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온다. 마당이 잘 가꿔진 양옥집들. 처마처럼 끝을 올린 축대는 일제의 건축기법이다. 가을 햇살은 뜨거웠으나, 바람이 선선해서 걷기에 참 좋았다. 만하정 자리를 지나 서포루로 오르는 계단에는 뱀이 기어가고 있었다. 아직 그들이 살 수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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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에서 장사아치를 내쫓으시다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며 웃고 고함치는 소리가 동시에 일어나, 틀림없이 다른 마당에서 목을 따는 짐승들의 애처러운 합창소리까지 들리지 않게 한다. 사제들이 달려오고, 동시에 유다교 교사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뛰어온다. 예수께서는 뒤쫓아가시다가 돌아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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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사람들이 살았다. 최근까지도 태어나 살던 지역을 따지며 ‘성안 분, 성밖 놈, 그 외 떨거지들’로 나눌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말을 하는 것으로 보면 신분사회였던 당시엔 더 심했을 것이다. 김약국 집안의 가세를 말해주는 부분이다. 김약국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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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0장(마지막 장)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게 울고 애통하며 요셉이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이르되 이는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하였으니 곧 요단 강 건너편이더라 12: 야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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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일 김영란체온관리이사 편지입니다.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처럼 상식에 어긋난 미친 사람 취급을 받게 되는 것이 한국의 소금에 대한 깊은 오류의 실체이다...그러나 염도는 혈압과 큰 상관이 없다는 보고서가 이미 나온 마당에 일반인이 아닌 의사들까지 아직도 염분섭취를 건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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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리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사랑한다며 그냥 돌아섰네』( ‘詩와에세이’, 2024)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팽이식 사람·54 장날 예찬·56 상여·58 자식·59 자화상·60 벗·62 사랑·63 늦사랑·64 간장 종지·66 복선·67 변비·68 화장·70 보라꽃·71 계곡에서·72 꽃잎·74 제3부 술·77 소주의 도수가 낮아진 날·78 포장마차 홍합 담치·80 술탐(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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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금) 예레 26:1-9 / 시편 69:5-12 / 마태 13:54-58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나 야훼가 말한다. 너는 내 집 마당에 가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내 집에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준 말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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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간 목요일 강론>(2024. 8. 1. 목)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부하는 사람들은 멸망을 향해서 나아가는 중입니다. <따라서 심판의 결과는 각자 자신이 선택하는 셈입니다. 심판관이신 하느님(예수님)께서 구원이나 멸망을 ‘선고’하시기 전에, 각 개인이 스스로 구원과 멸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