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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조상 때부터 전래되어 온 민간요법 모음 2022.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곱게 짓 찧어, 매일 밤 잘 때 얼굴에 발라주면 주름살이펴지고 살결이 부드러워 진다. ●여성의 팔 다리에 털 제거법. 쌀 등겨를 질그릇에 담아 숯불로 태워 재가되면 그것을 고운 가루로하여 문질러 주면 털이 제거된다. ●흰머리를 검게 하는 법. 자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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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과 호롱불의 추억 2022.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쌀을 씻어서 뜨물은 부엌 앞 넓은 단지에 쏟아부어 쇠죽을 끓일 때 썼다. 무쇠솥에 밥물은 손등에 물이 잘방잘방 할 정도로 하면 되었다. 산에서 긁어온 소나무 깔비(잎)가 불땀이 좋아서 불쏘시개로는 최고다. 그 위에 잔가지, 굵은 가지를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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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테리, 오늘만이 선물이며 축복이다. 2022.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부는 쌀 씻고 국 끓이고 반찬용으로 사용합니다. 쇠죽솥의 물이 데워지면 차례로 세수를 합니다. 세수하고 방 문고리를 잡으면 쩍 달라붙습니다. 진한 겨울 맛을 느낍니다. 밥반찬은 동치미 무에 김장김치와 삭힌 고추 썰어 무친 반찬이 쌀밥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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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짐, 습진 2021.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효하다. 그러나 얼굴에는 삼가 하라. - 먹물을 진하게 갈아서 환부에 바르면 신효하다. 몇 번만 계속하면 치유된다. - 쌀 껍질 등겨를 태워 기름을 받아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 등겨 기름을 만들어서 일상생활에 비상약으로 쓰면 좋다. 습진 버짐,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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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는 쌀의 껍데기 ㅡ왕겨.등겨.미강 ㅡ강 2021.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강으로 개떡 쪄서 먹으면 깔끄럽지만 맛은 고소해요. 거기다 콩이랑 감자랑 버무려서 범벅이라고 ㅡ 배고프던 시절에 많이 먹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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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영산강 27 2021.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씩 쌀을 싣고 목포에 가면됐기에 별로 할 일이 없어서 배는 늘 선창에 정박해있고 둘이선 늘 부두에서 놀거나 혁이 집에 와서 놀았다. 바로 노는 것이 그들의 일과나 다름없었다, 대만이 아들 길준이는 완전히 목포 사람이 되었다. 목포에서 국수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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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장아함경 제6권 (5소연경.6전륜성왕수행경) 2021.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생이 또 와서 말했다. ‘같이 쌀을 가지러 가자.’ 그는 대답했다. ‘나는 벌써 3일분의 양식을 저축해 두었다. 너도 가지러...가지고 왔다. 그때 그 중생들은 서로 다투어 저축했다. 그러자 멥쌀은 거칠고 더러워지더니 점차 등겨가 생겼고, 그것을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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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 좋은 단어 2021.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이나 팥 따위의 꽃 노적가리 : 한데 쌓아둔 곡식더미/ 차창 밖으로 노적가리를 쌓아놓는 논이 보이고 뉘 : 쓿은 쌀 속에 섞인 등겨가 벗겨지지 않은 벼 알갱이. 뉘는 누구의 준말. 다북쑥 : 쑥 / 앞치마에 다북쑥 뜯어서 도리깨질 : 도리깨로 곡식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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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농원(작가정신, 대구경북작가회의, 2021) 2021.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등겨를 깔고 부직포(不織布)를 덮어 주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오고 바람이 날로 차가워지자 아내는 알타리무를 모두 뽑아와서 다듬었다. 이틀 밤이 지나자 갈색의 점박이 나비가 거실을 날아다녔다. 밭에서 월동하던 나비가 꽃 피는 봄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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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4일(일) 무우를 수확하고 동김치를 담근다. 2021.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기는 작지만 무우 수확량이 제법되어 주위에 나누어 먹을 요량이다. 마늘밭은 잡초를 제거하고 한겨울을 잘 넘기기 위해 쌀등겨를 마늘밭과 쪽파밭, 시금치밭에 잘 덮어 주었다. 전지한 가지도 일부 태우고 배나무도 햇볕이 잘드는 장소로 이식하고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