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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제자들의 작품 117 (글 속의 주인공들에게 쓴 편지6)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글6 (한우리) 엘리자베스 부라운 주인공에게 안녕하세요? 조는 여수좌수영초등학교를 다니는 4-3반 한우리라고 해요. 저는...주인공이 나오는 도서관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그런데 언니께서 책을 그토록 많이 사랑하는 줄은 몰랐어요. 저는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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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언니 영상 오랜만에 올라왔네 202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짜 갓생 사신다.... 5시50분 기상해서 운동은 무조건 하고 책은 하루에 1시간은 무조건 읽고 약과 출시한다고 만드시고 책 쓰신다고 원고 작업 하시고... 애 등원 하원 다 챙기고 케어하고 11시까지 종일 뭐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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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변함없이 2022.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빠가 여수에 있다. 가까운 친정 친척들도 마찬가지다. 순천에는 언니와 남동생, 고등학교 친구들 두어 명이 전부다. 병원 관계자들과 인문학 선생님들, 야생화 그리기의 꽃님들이 내가 새로 사귄 사람들이다. 그런데 내가 동화구연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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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책덕후 infj가 사랑했던 책 목록 책 추천 책 글귀 모음 📚 2022.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언니들의 이야기를. 너의 운명적 사랑을. 그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기이한 수단을. 옥상에서 만나, 시스터. 21 결혼...부산물이야. 너는 이해 못해.” 이거 존나 언덕 올라가서 헉헉대면서 빌린 책 버스타고 집에 가면서 읽는 내내 좋아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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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어린이 기도력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잦아들어 언니와 함께 집 앞에 있는 10m 높이의 고목나무에 올라가서 바람을 쐬다가 그만 나무 위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어요. 3시간도 더 지나 구조된 애너벨은 다행히도 머리에 타박상 외에는 다친 곳이 없었지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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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2편] 컬럼버스,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다 2022.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는 책에서 이탈리아의 건축가 브루넬레 스키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똑같이 했기 때문에 이 이야기도 지어낸 가능성이 높지만 기본적으로 콜럼버스기 명민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겠죠. 최원정: 그런데 당시 좋은 얘기들로 콜럼버스는 영웅화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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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鮮明先生말씀選集 - 20050610 - 더 위하는 사람이 상속 받는다 2022.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났던가? 「여수에도 갔었고요….」 남편이 뭘 고치는 사람이라며? 의사? 「의사 아닙니다.」 아니야? 부처끼리 내가 처음 만나가지고 욕을 해 주고, 어디 얼마나 견뎌박이겠나 했더니, 이야,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괜찮더라구요. 여기 온 게 처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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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 제 11시집 :바람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 여수 같은 시어머니, 호랑이 시아버지 헌신발작 엎어놓듯 해놓고 보름달 바라보며 헛간 기둥 부여잡고 삼백예순 닷새 그 어느 하루인들 뼛속 깊이 찾아드는 전율, 그 추위 그 누구 하나 알아주면 덮어줄까 2.5t 트럭에 내 인생 모두 싣고 망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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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시-수필의 표현 (문장쓰기의 실제) 2022.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두고, 여수의 조그마한 2층집 마루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목사님의 주례로 냉수 한 그릇도 없이 치른 약혼식이었으나, 그 약혼녀가 졸업식에 참석해 주어서 무엇보다도 고마웠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면 시골티가 역력해서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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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105호 - 진등재문학 목포 기행 2022.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는 책이 있었다. 소개 글에서 언급한 목포는 어렴풋이 내가 알던 그 이상이었다. 한국문화예술의 본거지이며 한국문학의 여명과 부흥을 이끈 곳,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압축된 고난과 역경의 역사 공간, 그곳이 목포였다. 언급된 문인의 면면이 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