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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어요" "오늘 우리집에 와서 자라해라" 형은 연락하자마자 바로 그 길로 찾아왔는데 진짜 사람의 몰골이 아니었음 얼굴은 퀭하고 눈밑은 새까맣고 튀어나온 광대에 하얗게 변해버린 입술 형이 오자마자 무당할머니께서는 마루에 이부자리를 펴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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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환기 2023.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근하고 저녁나절이면 광화문 너머로 북악산을 보며 퇴근하는, 꽤 많은 이들이 부럽다고 하는 길을 매일 오간다. 시국이니 세파...산은 늘 묵묵하게 자리를 지킨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으며 내일도 분명 그럴 것이다. 그 산 만큼이나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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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환기 2023.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근하고 저녁나절이면 광화문 너머로 북악산을 보며 퇴근하는, 꽤 많은 이들이 부럽다고 하는 길을 매일 오간다. 시국이니 세파...산은 늘 묵묵하게 자리를 지킨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으며 내일도 분명 그럴 것이다. 그 산 만큼이나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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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가 있어 따뜻하고 정감있는 시골집 고치기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았습니다. 퇴근후 들어가보니 닭을 잡은 아저씨를 비롯하여 그 부인과 전 이장부부 등 와 있더군요. 나날이 와서 집 되어가는...부탁을 했죠. 컴컴해져 가는 뒷집 마당에서 소주 한잔 하며 닭다리도 뜯고 닭국물에 밥 말아먹고 이런저런 농담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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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동사 42 문장 2 202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Abraham Lincoln is remembered as one of the best public speakers. 퇴근할 때 출입문과 현관 문 둘 다 잠그는 거 잊지 마세요. You will remember to lock both doors and the gate when you leave? 우리의 유산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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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眼)으로 그린 사랑 2022.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사후 꼭 드시라고 난 쓸개를 제거했기에 간에서 담즙이 잘 나오도록 먹는 줄 알았다 그래서 몸이 괜찮을 땐 간혹 빼먹기도 했는데 그래선 안되겠다 내 담도 끝이 문제 있고 담석예방약이라니 더 잘 챙겨 먹어야겠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많이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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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오두지맥(태행산/오두지맥 분기점=>오두산=>매향리.고온항/서해바다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욜저녁에 퇴근을하여 대충 씻고 바로 출발하니 들머리인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에 도착하니 22시정도 되였다. 바로 산행을하자고 하니 천왕봉이는 조금이라도 쉬였다가 가자고 한다. 24시에 알람을 마추고 쉬는데. 나는 언제 어디서든 눈만감으면 금새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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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34 - 베가 데 발카르세에서 라구나. 2022.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다. N- 006A 도로와 함께 간다. 아침 기온이 서늘하다. 들판에 소들이 보인다. 밤 새 들판에 머물렀나보다. 소들의 콧구멍에서 입김이 나온다. 추워 보인다. 길을 따라 가는 길에 가로수 밑에 자전거가 세워져 있다. 타는 것이 아니라 광고용으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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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전월득/이대영/이경숙/김현주/오월석/백경화/우지강 2022.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마리도 찾지 못했다. 제비봉 높이는 해발 721m, 옥순봉, 형제봉, 구담봉, 도담 3봉, 신선봉 등등 여기저기 있다지만 제대로 구분하여 찾지는 못했어도 가을 단풍의 비경에 매료되어 황홀함을 느꼈다. 우리나라 곳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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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마리 보이질 않는다 추울 땐 해가 뜰 무렵이나 되어야 새들이 나오는 것같다 발걸음이 가볍다 아픈 곳이 없으니 기분도 좋다 어제는 허리구부려 일하느라 허리가 아팠는데 자고 나니 크게 통증이 없다 이렇게 아프지 않으면 참 좋겠는데 또 언제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