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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일요일 출석부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늘이 씨알도 굵고 좋은 것 같아 내년에는 홍산으로 갈아 타야 할까봐요 . 고구마도 가물어서 마당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 꽃들의 웃는소리가 들리는 듯 ~~ 담장 밑에 뒷산에서 하나 캐다 심은 참 으아리가 해마다 기쁨을 주네요. 꼬맹이 별수국이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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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Hampton court palace의 Yew tree와 장미..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으아리 또 한번 파피를 찍다. 꽃으로 가득한 작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안드레의 헨델의 라르고.. Andreas Scholl: Largo di Handel : Ombra mai 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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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스님, 메리 크리스마스』 중에서 (낭독 이상구)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 메리 크리스마스』중에서 분홍바늘꽃과 갈퀴덩굴과 솔나물과 진범과 투구꽃과 하늘말나리와 벌노랑이와 장구채와 모싯대꽃과 쥐손이풀과 쇠스랑개비와 뻐꾹채와 으아리와 ······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달린다. 끝없이 푸른 초원 위에는 흰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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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형 시인의 「그랬을 거야」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을 거야 뻐꾸기가 딸꾹질하듯 울어대는 날이면 마비된 팔거산성 다부동 전적비의 피 울음이 붉은 으아리꽃을 피워냈을 거야 고속도로가 가슴팍을 가로지르는 지금 채석강 바위처럼 쌓여진 역사 위에 번영과 발전을 거듭하며 수수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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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수필 문학 축제 첫째 날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워지는 라벤더와 혼자 피어도 예쁜 양귀비 꽃 아치 난간을 타고 오르는 넝쿨에 아름답게 핀 화려한 진홍빛 꽃은 으아리 꽃이라한다. 꽃이 진자리에는 마치 플라스틱 바구니 같은 열매가 있다. 불가사해한 아름다움이다.신의 뜻을 누가 헤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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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설악 성대봉 뱀바위 2024.6.6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단한 절경을 만났다. 성대봉에서 바라보는 뱀바위능선 돌양지꽃 참 좋아들 한다 천미터가 넘는 고지대의 잦나무 열매 성대봉...산목련도 활짝 하산길에 만나는 곰취 차분하게 하산중 으아리도 구경하며 화고초라 불리는 꿀풀 서울에 올라와 노원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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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사람이 좋다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어나오는 사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서 그에 흔들림없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사람 [넉넉한 꽃잎이 탐스러운 으아리꽃] - edit - 아침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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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사람이 좋다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어나오는 사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서 그에 흔들림없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사람 [넉넉한 꽃잎이 탐스러운 으아리꽃] - edit - 아침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