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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역사전 /리字로 끝나는 우리말 모음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리 양지머리 여줄가리 요깃거리 욕지거리 우두머리 이부자리 인정머리 자가사리 저잣거리 주닥거리 주둥아리 주변머리 직박구리 진절머리 징금다리 주전부리 쥐며느리 찰거머리 짱구머리 채신머리 책상다리 책상머리 천둥소리 청개구리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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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직박구리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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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덕 수필 <구름카페>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풍 가는 구름을 보고, 바이올린 선율보다 고운 새소리를 들으며 신이 났다. 비닐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통로 사이로 직박구리 새가 들어왔다. 자꾸 따라오며 시끄럽게 수다를 떤다. 블루베리가 유혹한 모양이다. 이제 머리가 없다. 마음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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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살생!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먹고 외출하려고 준비하다 우연히 밖을보니 블루베리 망속에 직박구리 한마리가 들어가서 왕재미를 보고 있네요!! 파리채들고 달려나가서 휘둘렀으나 계속 실패~ 들어온 망틈으로 나가려고 하길래 파리채를 휘둘렀는데 순간이동했는지 날아댕기는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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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24.6.24)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개로 줄어 절뚝거리며 인간의 서식지 단지에 이제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저승사자가 된 걸까 까마귀 까치 어치 꿩 참새 직박구리 그리고 새로 이름을 올리는 가마우지처럼 순결한 인간서식지에 침입한 유해야생동물 고양이는 귀엽고 비둘기는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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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의 바다직박구리(Blue Rock Thrush)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음소리가 정말 아름다운 새이다. 등대 밑에서 혼자 잠복을 하며 기다리는데 멀리 등대 쪽에서 나를 심심하지 않게 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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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경 시인의 「그리하여, 숲이라 말하는」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이라 말하는 고물상들이 떠나간 후 그곳이 되었다 하늘은 유월 장마를 쉽게 내려놓지 않는다 가지를 옮겨 다니는 직박구리 목청이 경쾌해지자 특별한 바람이 등 뒤로 지나간다 오솔길이 넓은 길로 바뀌고부터 길은 심심하다는 말을 잊어버린 듯했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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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에게 배우다/김은아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박구리에게 배우다/김은아- 마당에 직박구리 한 쌍 찾아왔다 늘 함께하는 부부이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대야에 받아둔 물에서 날개를 펴고 어린아이 물장난치듯 건반 위 음표처럼 경쾌한 몸짓으로 서로의 악기가 되어 연주한다 허공에서 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