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1236) // [11강] 에필로그(Epilogue)/벽파 김철진 2021.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이육사의 '광야'에서) ④ 미각적 심상 : 미각[혀]을 통해 '맛'을 떠올리는 심상. ▶ 옛날의 들창마다 눈동자엔 짜운 소금이 저려 // 바람 불고 눈보래 치쟎으면 못살이라 / 매운 술을마셔 돌아가는 그림자 발자최 소리(이육사...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1234) // [9강] 에필로그(Epilogue) /벽파 김철진 2021.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이육사의 '광야'에서) ④ 미각적 심상 : 미각[혀]을 통해 '맛'을 떠올리는 심상. ▶ 옛날의 들창마다 눈동자엔 짜운 소금이 저려 // 바람 불고 눈보래 치쟎으면 못살이라 / 매운 술을마셔 돌아가는 그림자 발자최 소리(이육사...
-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2021.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밟지 못한다 종착역 옷 두 얼굴 포도주 반잔 인생이 뭐냐 하면 거지탑-운주사 3 여백 딱따구리의 노래 가을 홀로 새 십구공탄처럼 자본주의 '밤이 외롭지 않은 까닭’ 휴가 예쁜 꽃 우아하게 바라보기 '사랑은 흔한 곳에서 시작된다’ 늦가을 탈선...
-
과천 박찬희 제5시집 <시 아닌 시에 풍경을 입히다>(문학의봄 시인선 전자책 002) 출간 2021.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8 / 구공탄 _29 / 귀환 _30 / 그 길 _31 / 그네 _32 / 그리움 _33 / 그리움에 대하여 _34 / 그리움이란 것 _35 / 그림자 _36 / 글자판 _37 / 기러기 연가 _38 / 길을 가려면 _39 2부 그럭저럭 시 같은_40 깊은 밤에 _41 / 까치밥 연시 _42 / 까치밥 _43...
-
근수/이희수 2021.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린다고 초저녁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동네 사람들 노래를 신청하고 받은 번호표를 무슨 복권처럼 잠바 안 섶, 깊게 넣었다 이발사 조수 근수가 무대에 섰다 뽀글대는 비누 거품을 18 구공탄 난로 연통에 슥슥 문지르며 데우던 이발사 조수 곰보는...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1161) // 시 창작 강의(11)/벽파 김철진 2021.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이육사의 '광야'에서) ④ 미각적 심상 : 미각[혀]을 통해 '맛'을 떠올리는 심상. ▶ 옛날의 들창마다 눈동자엔 짜운 소금이 저려 // 바람 불고 눈보래 치쟎으면 못살이라 / 매운 술을마셔 돌아가는 그림자 발자최 소리(이육사...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1150) // 시 창작 강의(9-1)/벽파 김철진 2021.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이육사의 '광야'에서) ④ 미각적 심상 : 미각[혀]을 통해 '맛'을 떠올리는 심상. ▶ 옛날의 들창마다 눈동자엔 짜운 소금이 저려 // 바람 불고 눈보래 치쟎으면 못살이라 / 매운 술을마셔 돌아가는 그림자 발자최 소리(이육사...
-
대중가요의 골목길(17) 해남·완도 - 땅끝에서 만나는 고향의 노래 2021.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될 자격이 충분했다. 급기야 <꽃집의 아가씨>는 물론 <구공탄집 아가씨>(박재란), <담배가게 아가씨>(송창식)까지 아가씨 노래...바닷바람을 맞으니 먼 길은 차로 이동하고, 자전거를 타고 쏘다닌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이 노래는 전형적인 애조의 트로트...
-
삶의 무게 덜렁 매고서 2021.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진의 노래 ‘빈 지게’를 흥얼흥얼 따라 부르게 된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 있네,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
제8회 시 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2021.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석장 포성이 메아리쳐서 피난하듯 지붕에 올라앉아 아침 구공탄 굴뚝 연기에서 향수를 느끼다가 산 1번지 채석장에 도로 가서...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 낳지 못하는 쫓기는 새가 되었다. 21. 노래여 노래여 이근배 푸른 강변에서 피묻은 전설의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