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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의 작은 사랑방 - 4243회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빛 주변을 밝혀 남들에게 밝음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어두움을 몰아내어 행복의 불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철님 글에서 담아왔습니다. ☞ 경험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 - 오귀스트 르네 로댕 -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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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 2024.6.27.연중 제12주간 목요일 - 그리스도 반석 위에 인생집 짓기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글 쓰기를 놓지 않으려 한다. 기력이 달릴 때는 남은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다는 말을 되뇐다. 함께 나이먹어가는 친구들에게 말한다. 나이 들면 지혜로워진다는 말을 믿지 말자고. 어리석은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자고. 젊은이들이 하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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嶺南學脈(117)息山 李萬敷(上)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찬한 글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은 河演의 慶尙道地理志 ‧ 李瀷의 星湖사설 ‧ 李重煥의 擇里志 등이다. 실학의 거두 李瀷은 영남은 인심이 순후하여 학문을 숭상하고 예의를 존중하며 근검한 풍속을 지녔기 때문에 가난한 선비가 안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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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사랑방이야기(169)협박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연놈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나.” 덕순네 내외는 곤장 스무대씩을 맞고 이실직고(?)를 했다. 막실댁은 집과 전답을 벌써 팔아치웠고, 덕순네 재산을 몽땅 털어 멀리 떠나버렸다. [출처] 농민신문 사외칼럼 -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 모셔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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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마태오 신부 / 2024년 6월 27일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글도 많이 쓰시는 형제님이 계셨습니다. 이분은 은퇴 후의 삶이 너무나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실 수 있다면서 새로운 것을 찾아서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가셨습니다. 은퇴하셨지만 전혀 늙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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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Ⅲ-14]‘아름다운 친구’들이 또 다녀가다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재와 사랑방에서 따로따로 잔다. 나는 오면 반갑고, 가면 아쉽다(손자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던데, 그 이상이 아닌가). 게스트룸을 만들어놓은 게 얼마나 잘한 일인가. 심심할래야 심심할 틈이 없다. 아무튼, 오는 길에 남원 인월IC로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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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미사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주일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트리와 부활절 백합으로 장식될것입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성당에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이 비신자라도 한 번쯤 성당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글이다. - 김정수 신부님의 에세이 중에서 가톨릭사랑방 catholic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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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일승일패-)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242) 일승일패 - 외동딸 소박맞고 돌아온 민 참봉댁 머슴들 눈에 불 켜고 몰려드는데… 민 참봉은 똥줄이 탄다. 보름이 지나면 거름을 내고 우수 경칩을 넘기면 쟁기질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동네방네 소문을 내놨건만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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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초립동-)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241) 초립동 - 단봇짐에 죽통을 멘 초립동, 주막집 안방서 깊은 잠에 드는데… 단봇짐에 죽통(竹筒)을 멘, 열네댓살 먹은 초립동(草笠童)이 쉼 없이 길을 걸었다. 어느 날 날이 저물어 나루터 주막집에 들어갔다. 주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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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뛰는 놈 위에 나는 놈<하>)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240)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하> 황 의원이 달인 보약을 먹은 손 초시 갑자기 쓰러져 말을 못하게 되는데… 손 초시가 건네준 묵직한 전대를 받아든 달래는 걸맞은 돈값을 했다. 열아홉밖에 안된 것이 어디서 배웠는지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