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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2023.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변의 감자탕집이나 돼지갈비구이 집으로 가서 소주잔을 곁들여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 소박한 회식이다. 그래도 즐겁다. 젊어 잘 나갈 때는 모임도 숱했고 오라는 곳도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내가 밥값을 낼 차례, 늘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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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2023.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변의 감자탕집이나 돼지갈비구이 집으로 가서 소주잔을 곁들여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 소박한 회식이다. 그래도 즐겁다. 젊어 잘 나갈 때는 모임도 숱했고 오라는 곳도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내가 밥값을 낼 차례, 늘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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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토) 어제 광장시장에 갔다가 대구에서 첫날을 보낸 이야기 202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볶음밥을 했다. 내가 갖고 온 감자탕 2팩은 다음을 기약했고 소주가 동나자 두 사위가 사오면서 아이스크림 등을 사와서 두 손자...영자, 현숙 등과 40대 골드 미스와 골드 미스터 등이 얘기에는 나는 꿀벙어리가 되었다. 동네와 달리, 동대구역부근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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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토) 어제 강릉(江陵)에서 보낸 각종 이야기들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 감자탕을 사기위해서 25분을 대기해도 문을 안 열어 포기하고 아차산역에서 전철탔다. 왕십리역에서 환승하여 한 정거장인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28분이나 남아서 청량리역 주변을 둘러 봤다. 모든 것이 변했는데 시계탑의 시계만 변하지 않았고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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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시장 조사보고서 3509 옥수빈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장과 달리 고현시장은 TTTT 모양의 형태로 4개의 길목. 입구로 이루어져 있다. - 1번째 통로 농수산물 2-3번쨰 통로 각종 잡과 코너 (의류, 반찬 떡 등등) 4번째 통로 채소, 과일 등등 - 모든 통로 끝에 연결된 통로는 활어코너 (각 코너마다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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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으로 그 너른 품에 안긴 설악산 대청봉.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옹과는 달리 당시만 해도 전문 산악인이 아니면 잘 찾아 들지 않는 지리적인 특성을 가졌던 지리산과 노고단 호랑이라고 불리웠던 피아골 털보 산장지기 함 태식 옹을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 구례의 천석지기 부자의 아들로 태여나 명문 연희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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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11구간] 황장재ㅡ대둔산ㅡ왕거암ㅡ별바위봉ㅡ피나무재 / GPX 파일 첨부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달리 달바위봉(2) 가는 길은 아무 표시가 없이 텅 비었다. 비탐의 서러움 ㅠ. 오후 3시 11분. 👍곧게 놓인 돌들의 용도는 ? 대궐령 자락에 삼국시대에 축조한 달로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했는데 그 산성의 흔적일까 ? 👎노루귀ㅡ노루귀라는 꽃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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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 강 철수 202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변의 감자탕집이나 돼지갈비구이 집으로 가서 소주잔을 곁들여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 소박한 회식이다. 그래도 즐겁다. 젊어 잘 나갈 때는 모임도 숱했고 오라는 곳도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내가 밥값을 낼 차례, 늘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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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보들살은 아무나 못 먹는다 [밥 먹다가 울컥]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행지의 식당 메뉴 같은 거라고 했다. 메뉴판에 적힌 것과 달리 뭐가 나올지 모른다고. 우리는 보통 ‘꼬였다’고 했다. 인생...풀 수 없는 실타래 같은 거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감자탕을 한 그릇 시켜놓고 소주를 마셨다. 그 꼬인 인생들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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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토) 어제 대구에서 두딸가족과 첫날 보낸 이야기 2023.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와 달리 대부분 반원이 출마한다고 하며 큰손자가 9표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는데 부반장 선거에서 공약한 도화지를 보니 기발하였다. 첫장은 밤풍경으로 '수많은 별처럼 친절하겠다'였고 둘째장은 '불편을 주먹으로 제거'고, 셋째장은 '학용품을 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