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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교재 판매합니다! 나눔도 많아요! (마감)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GS25 반값 택배, GS편의점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1. 류민영 알베르게&부엔까미노 재수 이상 선생님들 문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활용하시기 좋습니다! 표지 살짝 까짐은 있지만 필기감 없는 새책입니다! 정가 각 30000원, 35000원이고 일괄 3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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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구원의 공동체입니다!”(고전 12:12-31) 2023.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가까이 왔을 때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앞에 우두커니 서 있던 상대방이 먼저 ‘부엔 까미노’(Buen Camino)라고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지난 밤 같은 알베르게(순례자 숙소)에서 잠을 잤던,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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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례길을 걷고 있나요? 2023.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수의 제자 중 야고보의 시신이 발견돼서 1천여 년 전부터 순례길이 만들어졌답니다. 그 길을 걷는 순례자들은 ‘부엔 까미노’(좋은 길 되세요)라는 인사말을 나누며 길고 긴 여정을 함께합니다. 그런가 하면 동양에서는 인간의 욕망을 따라 개척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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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 벨로라도 – 아헤스 : 11일 차(27.4Km) 2023.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시 출발. 비가 그쳐 땅이 촉촉해 걷기 편함. 1시간 쯤 걸을 때 남녀 2명 추월 아버지와 딸인 듯. 추월하며 '올라 부엔까미노' 하자 쳐다보며 응답. 나를 보더니 어제 자기를 문열어 준 분이라며 아버지에게 소개하고, 고마웠다고 굽신 인사. 독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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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순례길 16일차(22.10. 9) :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26.6km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어져 갔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지 모르지만 모두 자기의 계획한 바를 성취하기를 빌어본다.. 부엔 까미노 어제는 모처럼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산티아고 길은 걷고, 먹고, 쉬고, 싸고, 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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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재 산티아고 순례길 오르다. 2023.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난 몇몇 얼굴들은 아주 익숙해졌다. 나이도 출신 국가도 다 다르지만 같은 목적지를 항해 앞서거나 뒤서거니 하면서 ‘부엔까미노’ 라 인사를 건넬 때마다 서로를 향한 위로와 반가움이 얼굴에 가득하다. 어느 작은 마을을 벗어나니 어두움이 안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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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테야 : 5일 차(21.9Km)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는데, 이제는 내가 먼저 하는 것이 편하고 자동적으로 나옴. 올라(hello), 부에노스 디아스(good morning), 부엔 까미노(좋은 순례길), 부엔 비아헤(좋은 여행길)등 어김없이 상대방도 엄지 척하며 미소로 답한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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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재 산티아고 순례길 오르다.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 발등만 보고 걷는다는 사람들처럼 그 지루함에서 오는 좌절감은 말로 표현이 부족하다. 내일부터 나도 눈을 감고 걸어야 하나? ‘너의 길에 축복’을 이라는 "부엔까미노" 인사하는 말 속에 자리 잡은 그 길이 나는 왜 그토록 두려운 것인가?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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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재 산티아고 순례길 오르다.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려보며 신분증의 58년 개띠라는 점과 사진을 유심히 보아두었다. 동행인들과 떨어져 나 먼저 혼자 걸어가는 길에 누군가 ”부엔까미노“ 라고 인사를 한다. 나도 인사에 답하려 고개를 돌리는 순간 얼굴을 보고 외쳤다. "I KNOW YOU " 이 상황에서 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