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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어느 개가 짖어!' 했고, 정조는 '탕탕평평평평탕탕!' 외쳤다[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탕탕평평평평탕탕(蕩蕩平平平平蕩蕩)’이라고 새긴 정조의 장서인(규장각 소장)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김두량의 ‘삽살개’ 그림(개인소장·국립중앙박물관 제공)에 쓴 영조의 어제시(아래 그림). 이 어제시는 사납게 짖는 삽살개가 제 본분을 잊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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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때나 짖는 삽살개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히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개를 치켜들고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짖는 삽살개 그림, 부릅뜬 눈이 표독스럽기 그지없다. 글이 붙어 있다. ‘밤에 사립문을 지키는 것이 네 책임이거늘 어찌하여 낮에도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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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때나 짖는 삽살개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히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개를 치켜들고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짖는 삽살개 그림, 부릅뜬 눈이 표독스럽기 그지없다. 글이 붙어 있다. ‘밤에 사립문을 지키는 것이 네 책임이거늘 어찌하여 낮에도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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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게(尨狗圖)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영해 제작된 궁중행사도 등 54건 88점을 선보인다. 이중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화원 화가 김두량의 그림 ‘삽살개’ 〈삽살개 尨狗圖(방구도)〉 그림:김두량金斗樑(1696-1763) 1743년, 글·글씨 영조英祖, 1743년, 종이에 엷은 색, 35.0×45.0cm,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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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尨狗圖〉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영해 제작된 궁중행사도 등 54건 88점을 선보인다. 이중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화원 화가 김두량의 그림 ‘삽살개’ 〈삽살개 尨狗圖(방구도)〉 그림:김두량金斗樑(1696-1763) 1743년, 글·글씨 영조英祖, 1743년, 종이에 엷은 색, 35.0×45.0cm,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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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교수의 에세이 산책/ 함박눈 내리는 어느 겨울날의 동화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째 그림은 분천동 아랫마을에 살았던 조각 예술가인 종친 재필이 아재가 2020년에 그린 수몰 전 1970년대의 분강촌 전경이다. ♤사진 설명(caption) 및 출처 : 한겨울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며 낙동강 강변을 따라 십 리 등굣길을 걸으면서 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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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평평-글과 그림의 힘'특별전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조와 정조가 탕평(蕩平)정치를 이루기 위해 활용한 글과 그림을 선보입니다. '삽살개', '화성원행도' 등 88점을 모았습니다. (기간: ~2024년 3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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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량(金斗樑)화가 그림 삽살개 그림과 영조 임금의 시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가 김두량(1696∼1763)이 그린 '삽살개' 털이 복슬복슬한 삽살개가 고개를 들고 사납게 짖고 있는 그림 옆에는 탕평을 따르지 않은 채 반대하는 신하들을 향한 영조의 날 선 비판이 시구 柴門夜直 시문야직 是爾之任 시이지임 如何途上 여하도상 晝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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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1743), 그림 김두량, 글·글씨 영조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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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화가 김두량 ‘삽살개’ 최초 공개… 영조·정조 시대 ‘탕탕평평’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삽살개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영조 즉위 300주년을 맞아 특별전 ‘탕탕평평 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을 펼친다. 영조와 그의 손자 정조(재위 1776~1800)가 탕평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글과 그림으로 소통한 노력에 주목한 전시다. 오는 8일 개막하는...